(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5년 3월 18부터 3월 28일까지 연천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장애인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으로 컴퓨터 기초문서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디지털 능력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 일정은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20회 실시되며 매주 수,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0시간이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농번기를 앞두고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과 15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근로자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인권보호,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국 응우옌 푸 히우 실장, 두엉 탄 푸엉 부실장, 응우옌 티 응옥옌 주무관이 참석하여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농가주 요청에 따라 매년 같은 근로자를 재고용 할 수 있어 농가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교(원)감·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 학교장 대상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실무 운영을 책임지는 교(원)감·교무부장에게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2025 연천교육의 전반적 비전과 함께 공유학교·미래교육협력지구·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의도와 개별 사업 간 연계 방안이 함께 제시되어, 참석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원)감·교무부장들이 실제 업무상 겪을 수 있는 문제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정책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호는 “교감·교무부장은 학교 운영의 중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교육과정을 실제로 조정·집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함께 만드는 연천의 내일: 2025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연천군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전철개통에 따른 전철을 활용한 연천군 발전 아이디어 △강(하천)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겨울철 방문객 유입 활성화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5만원을 수여한다. 참여방법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방법에 상관없이 공모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만 인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접수해 주기 바란다”며 “선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
(케이엠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임산부들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 건강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신생아 돌봄 준비,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등의 내용으로 3주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2025년 3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주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연천군 거주 임신 16주 이상 산모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유선전화를 통해 추가예비자 등록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7일 전곡읍 은대성로에서 ‘농업인회관 및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농업인회관은 2층 건물로 1층에는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업인의 경영체등록 업무를 위한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를 운영한다. 2층에는 농업인들의 교류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실이 마련됐다. 연천 농업인들의 숙원인 농업인회관 건립은 그동안 부지 확보 및 공사비 예산 부담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초 농업인들은 건물 신축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민선 8기 연천군은 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논의한 끝에 예산 31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을 매입하여 농업인회관을 개관했다. 또한, 연천군은 관내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부재로 지역 농민들이 포천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부터 농관원 경기지원 포천·연천사무소와 센터 설치에 대해 협의해 왔다. 연천군은 농관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월~목요일 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대상자 중 생일이 도래하는 가구를 방문, 생일 케이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가족관계 해체 등 가족 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일촌을 맺어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사회보장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부터 직접 추천하거나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위기 이웃을 대상으로 안부 및 안전 확인, 후원물품 지원, 긴급생계비 연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일촌맺기 대상자의 생일에 맞춰 케이크와 생필품 지원을 통해 자칫 외롭게 보낼 수 있을 수 있는 생일날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도모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케이크 한 개 일 수도 있지만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에게는 무엇보다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는 케이크였기에 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전곡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제2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천 지역 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실장 및 2권역 소속 학교(전곡초, 은대초, 초성초)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3월 중에는 1권역(연천초) 개소식이, 8~9월 중에는 3권역(군남초)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연천 전역으로 늘봄센터 운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가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을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15일까지 개성음식 대중화를 위해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무료 전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연천군 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개성음식을 널리 보급할 예정이며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음식’이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 및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개성음식 레시피 전수는 ‘개성음식’을 연천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갈 일반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개성음식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식당, 카페 등) 운영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전화(02-741-5411)로 가능하다.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소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기관인 개성식문화연구원과 함께 메뉴를 확정하고 레시피 전수 교육을 받아 개성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연천에서 개성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성식문화가 연천군을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관광자원으로서 널리 보급될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윤리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드라마와 사례 탐구를 활용해 직원이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갑질 예방 조항과 신뢰 및 존중의 조직 문화 조성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유쾌한 퀴즈 형식을 도입하여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