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에 위치한 수누리감자탕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신성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자탕 10인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수누리감자탕 김태일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경로당 강상국 회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감자탕을 챙겨줘서 감사하다.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식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통3동 이강여 동장은 “매달 정성껏 후원을 이어가는 수누리감자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0월 18일 광교2동 관내 광교호수공원, 수원지방법원 일대에서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단비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줍깅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광교2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10월 20일, 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손뜨개로 만드는 나만의 키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코바늘 뜨개의 기초 기법을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다. 추워지는 날씨에 손뜨개로 직접 키링을 만들며 이웃과 이야기하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문고에서 문화 체험도 즐기고 이웃과 만날 수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웃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는 장흥면 일대 유휴농지에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장흥면 새마을회가 지난 5월부터 약 500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고구마를 오늘 이렇게 수확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특히 이웃과 나누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기에, 힘들었던 수고가 모두 큰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격려하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새마을회의 가장 큰 의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면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덧
(케이엠뉴스)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부녀회 김경란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정성껏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관내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새마을지회 권중진 회장, 새마을협의회 이종용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경란 회장, 직장새마을 오수영 회장, 새마을문고 오경옥 회장 등 양주시 새마을 5대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담그기에 참여하며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단체장들의 한뜻 참여는 새마을 조직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경란 양주시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과 단체장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곳곳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공직자 대상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올해부터 하남시민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시민 개방형 교육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씩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동안 이어진다. 강연자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권은예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권 대표는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등으로도 활동 중인 해당 분야 전문가다. 교육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무너뜨리기'라는 대주제 아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 존중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된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하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사회·경제·주거 등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핵심 자료로 쓰인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에서 10월 중순 발송한 안내문을 받은 가구로, 관내 전체 가구의 약 20%인 2만 5800여 표본가구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를 위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를 진행하며, 이 기간에도 비대면(인터넷·전화) 조사가 병행된다. 하남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41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조사 지침과 안전수칙, 태블릿 활용법 등 교육을 마쳤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하남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향후 복지·주거·교육·노동 등 주요 다양한 분야의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5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동안 양주2동 통장협의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국 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부스에 방문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2동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주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착한수레’가 지난 18일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이동의 제약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휠체어 장애인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억여행에는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 안양도시공사 자원봉사자 직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영상관,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거울못 정원 산책 및 박물관 유물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를 향유했다. 특히, 거울못 정원에서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은 정원 곳곳에 있는 석탑, 석등, 승탑 등 다양한 석조문화재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치 있는 정원 산책로를 걸으며 보물처럼 숨어있는 전통 유물과 명소를 발견하고 기분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박물관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힘써주신 안양도시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보행자 대상 스마트 계도 방송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드론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드론을 조종해 시민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드론 계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의 조종 없이도 무인으로 드론이 출동・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시가 적용한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의 드론은 비행 중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사람을 인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가 닿지 않는 구간에도 드론이 접근해 집중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할 수 있다. 또 현장 영상은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드론 통합상황실로 전송돼 사각지대 없이 안전사고 예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