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서산소방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2025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25년도 의용소방대 성과평가 결과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재난 대응 지원,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인 우수활동 유공 표창으로는 서산소방서 성연전담의용소방대 소속 김중석 대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원은 각종 화재 예방 활동과 현장 지원 업무에 성실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과 예방 활동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활동을 펼친 단체와 대원을 적극 발굴·격려해 지역 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체험관을 방문하는 단체 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버섯이랑 튼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채소인 버섯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식생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버섯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버섯의 좋은 점 알아보기 ▲실제 버섯을 직접 만져보며 친숙해지는 오감 체험 ▲느타리버섯 종균병을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와 함께 키워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는 “어린이들이 먹기 힘들어하는 채소인 버섯을 선정한 만큼 많은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편식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소가 중점이 되는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예우존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영화 ‘아바타3’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사단 35단체, ▲활동처 4곳, ▲할인가맹점 5곳 등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미선 센터장은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후 이렇게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격려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힘이 된다”라며, “자원봉사자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예우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케이엠뉴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2025년도 부발읍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소속 이장 49명 전원이 참여한 자율 투표를 통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및 민원 응대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부발읍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직 8급 박아현 주무관이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지난 12월 23일 열린 부발읍 이장단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아현 주무관은 2021년 1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첫 근무 했으며, 그 이후 2023년 9월부터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박아현 주무관은 “이장님과 주민들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친절우수공무원 시상을 연중 정례적으로 추진해 부발읍 직원들의 사기
(케이엠뉴스) 율면장학회는 12월 23일 율면고등학교에서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춘승 율면행정복지센터 면장, 류성식 율면장학회 이사장,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 최병삼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이진우 율면FC U18 후원회 회장, 박병건 율면장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류성식 이사장이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율면장학회는 매년 율면 지역 초중고 신입생 입학금과 대학 입학금, 성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꾸준한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상위 리그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해
(케이엠뉴스) 중리동 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리동지' 편찬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리동지' 편찬의 추진 경과와 주요 수록 내용,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이천시민 등이 참석하여 '중리동지' 편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기록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리동지'는 중리동의 마을 형성 과정, 지역 문화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기록물로, 지역의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됐다. 정봉진 중리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자료 수집과 정리 과정에서 적잖은 고충이 있었다”라면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기록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깊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리동지 편찬 실무를 맡아온 이정호 중리동 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의 역사와 기록을 하나로 모아 중리동의 흐름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작업이었다”라고 했다. 중리동은 '중리동지'가 향후 행정자료와 교육자료
(케이엠뉴스) 명륜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소한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명륜초등학교는 보건교육을 중심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S.O.S.P(Stop–Out–Sunshine–Protect my Brain) 나의 뇌를 지켜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체계성, 학생 참여도, 교육 효과 및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의 사용 시간 제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뇌과학과 뇌 가소성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절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설계된 4단계 자기조절 모델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뇌 기능의 관계를 이해하는 Stop 단계 △뇌 구조와 전두엽 기능을 학습하는 Sunshine 단계 △야외·창작 중심의 건강한 대체활동을 실천하는 Out·Sunshi
(케이엠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18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소재의 생산자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와 중소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하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사업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참여 대상 및 자격 요건 ▲지원 범위 등 실무에 필요한 항목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2부 특강에서는 사업 신청 시 핵심 서류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계획서 구성 방법과 항목별 예산 편성 시 주의사항 등을 실전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세션을 통해, 참여 기업·단체가 연계 가능한 지원사업 정보를 함께 확인하고 후속 지원 기회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소개를 넘어, 참여 희망 단체·기업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작성법’과 ‘연계 지원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유아 인성교육 확산과 도내 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2025년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공감놀이터'를 개발하고,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감놀이터'는 유아의 공감 능력과 사회적 정서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교구와 다양한 활동자료를 활용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유아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지난 9월에는 시범운영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각 기관의 원장, 원감, 담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범운영 기관의 원장, 원감, 담임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자문위원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과 평가 사항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공감놀이터'는 2026년부터 도내 20개 기관으로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시범운영 과정에서
(케이엠뉴스) 광주 광민교회는 지난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광민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탄벌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원기 담임목사는 “20여 년 전 탄벌동에서 처음 나눔을 시작했을 당시의 마음 그대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2001년부터 25년 동안 변함없이 탄벌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광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