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달 14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86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훈련과정·직장체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작년의 경우, 당초 계획 대비 추진 실적이 3명에서 10명으로 233% 증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자립취업지원 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 일부 참가자의 경우 직장 체험을 통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개별 특성에 맞춘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명료한 자립 계획에 의해 심화된 직업훈련을 가능케 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케이엠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5일 하남시청에서 2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2기 가족봉사단은 30가족 106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25가족 80명이 참여하여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도 처음 신청했으며 12월까지 모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중 우수봉사 가족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수료 후 가족단위의 봉사를 이어가고 싶은 가족들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단체로 등록할 수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미사문화의 거리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매월 1~2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봄바람처럼 감일동에서 펼쳐진 첫 버스킹 무대는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남시 곳곳에서 이어질 멋진 공연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감일문화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서, 하남시와 감일동 주민들이 함께 손잡고 만든 의미 깊은 행사였다. 하남시 버스킹 최초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여 행사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함께한 모습은 지역사회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감일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HN 청년권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안전관리와 주차 지원, 안내 서비스 등을 담당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감일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파워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시작됐고, 이어 감일동 아이들 동아리팀 커즈아이와 리센트팀이 신나는 K-POP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본 공연의 첫 무대는 월드 클래스 비
(케이엠뉴스) #사례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떨리는 목소리 너머로 숨 가쁜 울음이 섞여 들려왔다. “제발 도와주세요.” 남편의 폭력을 피해 집을 뛰쳐나온 여성과 자녀였다. 경찰과 함께한 하남시의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가 신속하게 가동됐다. 하남시 바로희망팀은 피해 여성을 안전한 보호장소로 안내하고, 심리상담과 응급 치료, 법률상담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속에서 취업 지원과 생활 상담을 이어간 여성은 심리적으로 회복되고, 자립적인 삶을 일구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제 그녀는 점차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하남시가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온전하게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다. 이 서비스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젠더폭력에 대해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남시가족어
(케이엠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 단체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참! 좋은 사랑의 밥차”간담회를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직접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감일8단지, 하반기에는 시청 앞 신장근린1호 공원, 11월 한달은 매주 토요일 미사강변 13 단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 각각 12회, 총 24회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부하여 연간 총 4,8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봉사회하남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사)아이코리아, (사)하남모범운전자회, 하남시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통장협의회
(케이엠뉴스) 지난 13일 하남시에 위치한 만두집에서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효도 지팡이 300개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만두집 김용선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선 대표는“미끄러운 길위에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던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대해 고민하다가 효도 지팡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용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효도 지팡이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일상생활이 되도록 도와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효도 지팡이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제주 감성 카페 ㈜랑데자뷰가 3월 12일, 하남시푸드뱅크에 탄산음료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카페 랑데자뷰의 박귀홍 대표는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며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푸드뱅크 관계자는 “제주 감성 카페 랑데자뷰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음료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랑데자뷰와 하남시푸드뱅크는 앞으로 협력하여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카페 랑데자뷰는 단순히 음료와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 만나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감성을 담은 공간을 운영하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경기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정책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권역별 현장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정의 실효성과 추진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모니터링단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장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운영된다. 분과별 회의는 짝수 달마다 열리며, 회의에서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한 현장과 정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현장에서는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정기회의에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한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사계절 황톳길 동계 운영 및 주민 불편 사항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미사노인복지관 운영 개선 ▲감일 지역 교통 정책 제안 ▲위례 36번 버스 마천역 연계 효과 분석 등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인 ▲보훈명예수당 인상(월 15만 원 →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위례동, 감북동, 초이동, 천현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05년에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중 20년이 도래하여 실효 예정인 시설들에 대해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5년 7월 실효 예정인 우선해제취락 9개소와 집단취락 8개소에 대한 재정비(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남시는 2005년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중 집행계획이 없는 시설에 대해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검토 사항은 집행계획이 없는 도로, 공원, 주차장이다. 예를 들어, 계획된 도로가 실제로 개설 계획이 없다면, 해당 도로의 폭을 현황도로 기준으로 축소하거나, 지장물이나 건축물이 있는 경우, 또는 지형적 요인으로 도로 개설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공원이나 주차장 같은 면 시설도 집행계획이 없다면 폐지되거나 축소될 수 있으며, 주거지역으로 존치하는 대신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공공기여 비율과 방식,
(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청소년SNS기자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참석해 청소년 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소년SNS기자단은 지난 2024년 제1회 하남시청소년세미나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청소년의 의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남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청소년SNS기자단 창설을 기획하게 됐고 하남시의 지원 아래 2024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 제1기 청소년SNS기자단이 발족하게 됐다. 앞으로 청소년SNS기자단은 직접 지역 소식과 청소년 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카드뉴스 형태로 취재 내용을 제작해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전하며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