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월 19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리 교육발전을 위해 특성화고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리시에는 일반고등학교만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일반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자율형 고등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학교가 구리에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제290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고양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끝에 표결을 통해 5대 4로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통과했으나 20일 본회의에서 끝내 부결되고 말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로 제명 변경 ▲여성복지·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동등한 접근 도모 및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시책 마련 ▲여성 건강을 위해 보건위생에 필수적인 물품 지원 및 공공시설 등에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규정했다. 같은 날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의안번호 제699호 '고양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찬성·반대 토론이 이어졌다. 찬성 입장을 가진 시의원 대표로 나선 박 의원은 조례의 입법적 해석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개정안 통과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우 의원은 “법제처가 발간한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를 보면, 정의규정에서는 '헌법'이나 '민법', '형법' 등 기본법이나 상위법령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표현을 존중하여 같은 용어는 가능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3일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종무식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종무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2024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의정업무 우수직원 공로패(표창장) 전달식”이다.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는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권용재 의원, 김미경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송규근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 이종덕 의원, 천승아 의원 7명이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의회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 보좌에 기여한 김종학 의회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의회사무국의 우수 직원 5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남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양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케이엠뉴스)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향후 진로 설정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에 관한 시책 적극 추진 , ▲ 장애 유형·장애 정도별로 재활 및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 복지단체, 보호자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 사법기관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 및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명미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언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지역 교통·공공시설 등 개선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하수도 요금 체계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2023년 용인 시민은 1톤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671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035원을 시가 부담하는 구조로, 매년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시 부담이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개선 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제안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점을 들어 300억 원의 기자재설비 감액 검토를 촉구했고, 소관부서는 설계 VE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현재 약 50억 원의 절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플랫폼시티 내 서부소방서의 위치 변경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흥덕동으로 일방적으로 변경된 현재 위치가 아닌, 최초 계획대로 플랫폼시티 내에 소방서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감사원에서 SRT와 GTX가 운행되는 대심도 지하구조물 율현터널
(케이엠뉴스) 군포시의회가 시민에게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는 ‘해피투게더 4탄’을 23일 오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이하 해피투게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생활하며 가족과 도시 발전에 이바지한 군포시민에게 시의회가 감사의 커피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또 해피투게더는 이날 커피차를 운영하며 조례․규칙 제․개정 및 폐지, 예․결산 검토와 승인, 시민 건의(청원․민원) 심사 및 처리, 행정 전반에 대한 감시․감독 등 시의원의 책무인 4가지 대표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대표의원은 “시민을 존경하는 시의회의 마음을 담은 커피를 나누며 시의원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시민은 시의원에게 어떤 역할을 가장 기대하는지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시행했다”라며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설문 결과를 모든 시의원과 공유하고, 2025년도 자치입법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경기도의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어르신 복지, 경로당 운영에 관하여 관심 둘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의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와 “낮은 이용률”을 강하게 지적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으로 변화“해야 한다. 고 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어르신 복지 행정의 변화를 요구했다. 경기복지재단의'경기도 경로당 현황분석 및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32개소의 경로당을 보유하고 있으나, 하루 평균 이용자는 12.63명으로 전체 노인 대비 이용률은 약 9.2%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 이용률(28.1%)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의 연계가 없는 경로당 비율이 45.2%로 전국 평균(43.5%)과 서울시(41.2%)보다도 높다. 또한, 프로그램 미운영 경로당 비율 역시 29.8%로, 전국 평균(28.1%)과 서울시(27.4%)보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23일 의장실에 시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정열 의장은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오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기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의회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비 모금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매년 전국적인 모금 활동이 진행된다. 안성시의회는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오고 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의원은 지난 12월 21일, 공도 롯데마트2층 출입구에서 13번째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진행했다. 이날 민원 신문고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문기초등학교 통학로 문제와 문기초 정문 이동에 대한 민원, 아동 돌봄에 대한 문의와 아이들의 실정에 맞는 돌봄 정책을 요구하는 민원,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관리에 대한 차별적인 문제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최호섭 시의원은 "많은 시민과 만나는 것보다 꼭 필요한 시민들의 민원을 찾아 계속해서 민원신문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민원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답변을 드리겠다. 고 밝혔다. 본예산 기간 중 민원 처리가 되지 않은 부분은 2025년 본예산이 처리되는 대로 신속히 답변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최 시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최 시의원은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초당초 인근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노란신호등 3개소, 바닥형보행신호등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동백사랑의교회앞 삼거리와 세종그라시아 1단지 사거리, 삼부르네상스 사거리에 각각 적색잔여시간표시기,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초당초 후문 삼거리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함께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초당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