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달하는 포상 후보 가운데 기초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676억원, 특히 2025년 유공기간 동안 104개사에 395억을 발행하고, 80개사와 신규 협약을 체결해 상생결제 확산을 선도하고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결제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수상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내에서 진행한 ‘가지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5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가져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를 위한 물건의 재사용·재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 됐으며, 학부모들 또한 “환경 보호 교육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원장은 “어린이집 부모님과 영아가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작은 행동으로 지구환경을 지키고,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라 좋았다. 앞으로도 친환경적 나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자원 재순환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참여 활동과 기부가 어린 세대의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월 5일 송내사잇길(대풍당 옆) 무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조성했다. 이번 설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지난 9월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새롭게 단장한 화단과 무대 공간과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연출했다. 트리와 조명이 더해진 공간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거리 전체에 활력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함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강영열 회장은 “겨울에는 생활비의 상당 부분이 연료비로 지출되는데, 올해는 물가까지 올라 더욱 걱정이 많았다”며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오늘 전달된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소중한 나눔”이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방범후원회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불현 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지역 순찰과 방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철을 맞아 활동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석훈 방범후원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범대 관계자들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불현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겨울철 방범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4일 위원 10여 명과 함께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태극기 사랑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고령 주민 등 태극기 준비가 어려운 세대를 위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구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스럽게 태극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바른 국기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태극기 사랑 문화를 넓혀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4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회 생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마을 의제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사전에 제안된 세 가지 사업을 대상으로 1인 2표 선호투표 방식으로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표명했다. 투표 결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정서 지원사업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마을 △우리 동 기록 프로젝트 등 세 가지 후보 가운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정서 지원사업’이 총 92표를 얻어 최종 의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의제는 2026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동의 변화를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정된 사업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의제 발굴과 참여 확대를 통해 마을 자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관리비 집행 및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분쟁을 최소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구성원들이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춤으로써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공동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 관리 관련 법령과 실무 중심의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큰사랑봉사회는 지난 12월 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연탄 6,670장(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큰사랑봉사회 김은미 회장을 비롯해 동두천연탄은행 오성환 대표, 연탄 기탁에 협력한 임플란트치과의원 정영욱 원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김은미 회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큰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임플란트치과의원의 후원이 한마음으로 모인 만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소중한 연탄을 기탁해 주신 큰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연탄은 동두천연탄은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큰사랑봉사회는 연탄 기탁 외에도 김장 나눔,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꿈이룸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BARISTA 동아리가 12월 5일 동두천시청 앞 햇살카페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학생들이 호주 현지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6명 전원이 호주 공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 아트 기술과 실전 카페 영어, 호주 카페 서비스 문화까지 익히며 높아진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일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며, 평소 햇살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가 아닌 호주 현지 유명 브랜드 ‘듁스 블렌드(Dukes Blend)’ 원두를 활용해 현지 스타일의 커피 맛을 선보였다. 특히 호주에서 유래된 대표 메뉴인 ‘플랫화이트(Flat White)’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배운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눈 뜻깊은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호주식 커피를 맛보며 미래의 바리스타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