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달 18일까지 외식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정리 수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위생 분야 취약점을 사전 진단하고 ▲정리 수납을 위한 주방과 냉장고 구분·활용 ▲식재료 종류·보관 방법별 수납 및 표시법 ▲위생관리를 위한 수납 용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프랜차이즈 형태 업소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4월 18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기간 이후 영업기간과 면적 등을 평가해 20개소의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6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주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여성 지도자 리더십 ▲법률과 양성평등 ▲웰빙과 건강관리 ▲소통 ▲경제 및 교양 ▲현장 체험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입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1천2백여 명의 지역 여성 리더를 배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산의 벚꽃, 봄을 즐기다’는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는 봄 축제인 ‘벚꽃놀이터’를 중심으로, 벚꽃과 연계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벚꽃 명소 소개는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안산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시 홍보관은 ▲관광 안내존 ▲벚꽃 포토존 ▲벚꽃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 관광 안내존에서는 안산호수공원, 화랑유원지 등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벚꽃놀이터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벚꽃 체험존에서는 ▲벚꽃향 대부소금 입욕제 만들기 ▲생태관광 입체퍼즐 ▲벚꽃 압화 기념품 만들기 등 벚꽃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SNS 인증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통해 상권 회복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앙제3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시가 제안한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브랜딩 ▲공공디자인 개선 ▲청년 문화 콘텐츠 도입 ▲지역민과 상인의 협력 기반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중앙동 상권을 대상으로 한 지역 브랜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도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추가로 시비 2억 원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청년 감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공모 선정의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차질 없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달 9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4,852호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안산시청 세정과, 양 구청 세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제출하거나 안산시청 세정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우편이나 팩스(031-481-3220)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각종 재난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가스 ▲산업안전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3명이 각종 안전 취약시설의 기술적 자문과 재난예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전관리자문단 단장으로 문인수 위원이, 부단장에는 장승환 위원이 각각 선출돼 2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내달 14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효율적 방안 ▲시민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 ▲집중안전점검 후속조치 강화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유해화학물 취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개 유형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시설별 유형에 따른 사고 유형과 중요 점검 포인트 등의 기술적 자문 내용을 안산시 민간안전점검단에 전달해 효율적인 점검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분야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5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 안산시 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에 참석한 이번 기원제는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해의 풍년 농사와 안산시민의 무사 평안을 함께 기원했다. 비나리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분향 강신례-참신례-초헌례-독축례-아헌례-종헌례-사신·망료례’ 등의 순으로 제례의식이 봉행됐다. 이어서 풍년을 염원하는 축원문이 낭독돼 농업인들의 영농 의지를 고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속되는 이상기후, 농촌 인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캐리어경기안산총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4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캐리어경기안산총판은 본사 인증 직영 냉난방 전문 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우 ㈜캐리어경기안산총판 대표이사는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이성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원구 환경위생과와 도·시 자원순환과 공직자, 단원구 명예환경감시단 등을 포함한 원곡동 주민, 원곡특별순찰대 등 민간 인력이 함께 뜻을 모았다. 공직자들이 잠복조와 활동조, 파봉조 등의 3개 반으로 구성해 민간 인력 75명이 조 당 3~5인씩 배정, 불법투기 단속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집중단속을 펼쳤다. 단원구가 다문화특구 내 상습 불법투기구역인 26개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2주일간 ▲잠복 감시에 따른 투기 적발 23건 ▲파봉 추적 투기 적발 20건 등 총 43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이번 투기 단속 이후에도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특구의 깨끗한 거리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1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결핵 예방 주간(3월 23일~29일)을 정하고,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미디어 홍보 ▲결핵 건강강좌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돼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이다. 이는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 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