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사업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전달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및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보육지원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 위주로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2025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해빙기(2월~4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45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옹벽, 석축, 흙막이, 사면 등 주요 시설물과 공동주택 및 건설현장으로, 오산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공공시설은 담당 부서가, 민간시설은 관리주체와 협의 후 점검하며, 경기도 외부 전문가 자문과 행안부·지자체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에서는 균열, 침하, 세굴 등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관내 사립유치원 입학식 및 졸업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앞둔 유아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했다. 오산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에 중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단계별 맞춤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오산시는 현 근무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격년)과 교사 직무교육 및 처우개선비도 지원한다.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유아교육 프로그램비를 사립유치원 1개소당 150만원씩 지원하고 냉난방비, 청소비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및 수준 높은 유아교육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유치원을 졸업한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5월 중순부터 오산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4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웃음담은 경로당 한방 건강교실 행복한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웃음과 함께하는 한의약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혈 지압법을 교육하며,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오후 2시에 사업을 신청한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은 제외된다. 오산시 보건소 업무대행 한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두통, 허리통증, 무릎 통증 등에 효과적인 혈자리와 지압법을 지도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으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초평분소)에서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진단 받은 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실[가치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평동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 2월 28일 성호중학교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하였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호중학교는 이번 서약을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캠페인,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성호중학교 김주현 교장은 “가정이 평화로워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성호중학교는 학생의 정신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호중학교 교직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따뜻한 가정과 건강한 학부모, 행복한 학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031-374-8680),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1일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아파트를 오산시 금연아파트 제24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동의를 받아 2분의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의 진위여부를 확인 후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오산시 금연아파트는 모두 24곳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는 공동주택 금연환경 조성과 관리 강화를 위해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아파트 신청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QR코드 간편신청 등을 통해 금연을 유도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31-8036-6073)으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3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과거 경기도에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2000년 1월 2일 ~ 2000년 12월 31일) 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으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요건 심사를 후 적격자로 확인되면 4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031-120),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031-8036-7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월 27일(목)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거점아동돌봄센터 및 초등긴급돌봄 사업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5월부터 시행되는 초등긴급돌봄 사업은 양육자의 긴급 또는 불가피한 상황(입원, 야근, 학업 등)에 따른 돌봄공백 발생 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에 365일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이며, 신청은 콜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육아 전담으로 심신이 지친 가정양육자에게 쉼과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하여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아동돌봄시설의 한 센터장은 “긴급돌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관내 아동의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센터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아동돌봄팀(031-8036-7889)로 문의하면 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늘고 실직·건강 문제로 돌봄 수요가 증가했지만, 기존 서비스는 취약계층 위주로 제공돼 중위소득 이상 가구는 지원 받기 어려웠다. 이에 오산시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20% 초과 150% 이하인 가구는 서비스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산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세면·화장실 이동 보조, 식사 준비 및 설거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