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성남런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대한트레일러닝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런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성남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 관내 43개 초등학교(3~6학년)와 23개 중학교(1~3학년)에서 약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약 500여명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열띤 경기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육상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남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School Police Officer)와 함께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성남, 청렴으로 달리다! 체험 부스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와 함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2025 학교폭력(도박)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과장, 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교감, 학생 선수, 학부모, 담당 교사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방어자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방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발대식 이후 경기장 내·외로 행진하며 ▲학교폭력(도박) 예방 홍보물 배포 ▲학교폭력(도박) 근절 메시지 전달 ▲학생 및 보호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음식점 3310곳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6명)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등 20개의 품목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도 들여다본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 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까지 수정구 ‘시흥2지구’, 중원구 ‘상대원2지구’, 분당구 ‘궁내2지구’ 등 총 57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모 및 훼손 등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 종이 지적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012년부터 2030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4월까지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법적 단위)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측량은 각 필지의 정확한 위치와 면적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 모든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의 별도 부담은 없다. 측량 과정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필지 측량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관내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일반형, 중소Plus형),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를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기수출보험(일반형)은 수출자의 귀책사유 없이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Plus형은 수입국의 위험 등 계약자가 선택한 담보위험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상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계약자가 되어 관내 기업들이 함께 가입하는 보험상품이다. 선적 전 보증은 수출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때, 선적 후 보증은 수출채권 매입 시 무역보험공사가 각각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시정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3월 21일, 판교테크원에서 고등학생 청소년들의 미래 산업 진로 지원을 위한 ‘성남미래산업멘토단 NexterZ’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스터즈 멘토로 참여하는 국내외 미래산업 선도 기업의 현직 전문가들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넥스터즈 사업 소개, 멘토 위촉식, 2025년 고등학교 지원 방향 안내, 멘토와 교사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넥스터즈는 성남시의 고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다음(NEXT)’을 생각하고 ‘Z세대’를 지원하는 멘토단을 의미한다. 국내 TOP 50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유망 스타트업의 현직 전문가 50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이 미래산업에 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토는 “내가 가진 전문성이 고등학생들에게는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미래산업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멘토링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교사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월곶~판교선 판교동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대상은 월곶~판교선 노선(미르공원·판교도서관사거리·판교공원 후보지) 한 곳과 수서~광주선 노선(도촌사거리 후보지) 한 곳이다. 지난 19일, 이 2곳에 대한 역 신설 검토 용역비가 포함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제301회 성남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용역비 반영은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립된 철도건설기금을 활용하고, 조속한 역 신설 타당성조사를 위한 것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일원은 철도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고, 주변 개발로 인해 도로 정체가 심화되는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일반철도 건설사업인 월곶~판교선 구간 판교동, 수서~광주선 구간 도촌사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4~5월 용역 입찰 공고 및 용역업체 선정을 거쳐 5월 중 착수할 계
(케이엠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시 단대동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대동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계층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약 신청 및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일 10시부터 4월 7일 17시까지로 단대동행복주택 관리사무소(수정구 단대로23번길 36)를 통해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단, 고령자 등 우편접수가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기후테크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후테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말에는 기후테크 지원센터도 구축 운영한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 기업들의 기후테크 비즈니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흥원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테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그린전환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에스디엑스(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가천대학교 김창섭 교수가 나선다. 전하진 이사장은 기후테크 비즈니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김창섭 교수는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기후테크 시장 개척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전자영수증 개발사 ㈜더리얼의 손종희 대표가 기후테크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현대차 정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