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생명 위급 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단순 감기, 허리 통증, 만성질환 등 위급하지 않은 증상으로 119를 요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응급 신고는 출동 공백을 유발해 정작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 중증 외상 환자 등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9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응급의료체계다.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 예약 진료 등은 보건소, 병의원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안상범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서비스는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자산”이라며 “응급 상황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명예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촉된 명예감사관 12명은 2년 임기(2025.7.16.~2027.7.15.) 동안 군정 전반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자문·제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명예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향후 운영계획과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명예감사관은 소속 읍·면에서 △지역 사건·사고 및 부조리 제보 △시책·사업 추진 상 문제점 개선 의견 제출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수렴 △감사 수행 과정 자문 및 현장 참여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명예감사관의 현장 경험과 의견이 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으로 군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명예감사관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군정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더 높여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과 KT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교육 및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이동형 인공지능(AI)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 시연회 및 ‘찾아가는 킷 데이(KIT-DAY)’를 16일 부여 석성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충남교육청과 케이티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형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공지능(AI)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KT AI Station)’은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 2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 인텔리전스(K-intelligence)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스타디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등 케이 인공지능(K-AI)을 흥미
(케이엠뉴스)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인'2025 도쿄 XR·메타버스 페어(XR·Metaverse Fair Tokyo Summer 2025)'에 3개사를 참가 지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박람회에 도내 유망 메타버스 기업 3개사(디지포레, 에잇톤즈, 아트뮤)와 함께 참가하여 총 196건, 14억 2,300만 원(약 73만 4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조 AI·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인 디지포레는 일본 대기업 NISSUI, KAK, OKI 등과 총 5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 후속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에잇톤즈는 XR·메타버스 솔루션 ‘Real Rise’를 중심으로 COVER, 슈에이샤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며, 아트뮤는 스위스 Largo.ai, 일본 Apas Port와 글로벌 협업 LOI 2건을 체결하고, Atari, Bandai Namco 등과 IP 기반 콘텐츠 제작 관련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케이엠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뉴콘텐츠 AI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충남지역특화콘텐츠사업의 새로운 트렌드 발굴로 진행됐던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의 우수 결과물을 공유하고 미디어 아트 작가 특강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 사업으로,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지원과 인턴십 운영을 통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뉴콘텐츠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해 일자리 창출형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 우수 결과물 상영 ▲우수 수료생 시상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국내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와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훈규 작가의 깊이 있는 콘텐츠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
(케이엠뉴스) 광천읍은 지난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와 참배를 실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천읍의 독립유공자 묘소는 총 3곳으로 이날은 벽계리에 있는 3.1운동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날 참배는 광천읍장 등 관계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 분향, 그리고 묵념의 순서로 이어졌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애국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천읍은 매년 읍 주관으로 3.1 운동을 재조명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알리기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천읍이 정희채 신임 읍장의 부임과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부터 지역 현안 공유 및 협력 기반 강화까지, 활기찬 광천읍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 광천읍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 12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간식을 전달하며 정기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정희채 읍장도 직접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광천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지역행사 봉사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열린 광천읍 기관·단체장 정기회의에서는 신임 읍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재산세 납부 홍보·폭염 대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광천읍 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 의지를 다지며, 지역 리더 간의 유기적 소통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이보다 앞선 14일에는 정희채 읍장이 광천읍 명예읍장인 ㈜광명 이재우 대표와의 면담을
(케이엠뉴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4층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0명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현황을 보고하고, 이후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직접 주민들로부터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표적 건강주제인 신체활동, 영양, 구강, 만성질환, 재활을 생애주기별로 접근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개설된 프로그램에 참여·호응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협의체 위원의 ‘남성 어르신 프로그램’ 개설 요청을 반영하여 올해 시작한 만성질환 보유 남성 어르신 기체조 동아리 등 6개의 주민 자율 동아리가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주민 자체 동아리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표했으며, “홍북읍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도시농업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7명의 수료생이 전문성과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도시농업 리더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심화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자 및 농업 관련 국가 기술자격증 기능사 이상 취득자를 대상으로 이론은 물론 실습 역량까지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부터 텃밭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높였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 중 자체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강사로서 활동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치유·예술·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지역 내 다양한 도시농업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활동 기회를 넓히고, 네트워크 강화와 현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n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방댐 안전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방댐의 시설물 안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사방댐 36개소이며 홍성군 산림녹지과, 안전관리과, 임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총 12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방댐 본체, 측벽, 물받이 등 주요 구조물의 이상 여부 ▲배수시설 상태(막힘 여부, 도장 상태 등) ▲안전휀스 및 안내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관리 상태 ▲상·하류 사방시설의 안전 상태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