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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 2025 홍성 청년도전지원사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재도약을 돕는다

 

(케이엠뉴스) 홍성군과 충남청년센터가 추진하는 ‘2025 홍성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참여형 교육을 넘어, 개인의 상황과 진로 단계에 맞춘 체계적 지원이 강점이다.

 

이번 사업은 충남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홍성군평생학습관 등 지역 거점 공간에서 운영되며, 단기・중기・장기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평일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운영으로, 구직 준비 중인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생활기술 습득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회차별로 1~3시간 내외의 분산형 수업 구조를 통해 학습 피로도를 낮추고, 참여 몰입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운영 현황에 따르면 동일 장소에서 연속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청년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일회성 특강이 아닌 ‘과정 중심 지원’으로, 청년 개개인의 변화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 차별성을 갖는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스스로 변화의 동기를 찾고,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프로그램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생활과 진로에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청년에게 단순 교육을 넘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청년의 가능성을 현실로 연결하는 실질적 정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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