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0일(금) 1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5년 봄·겨울 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와 여름·가을 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孝(효)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오디션에는 46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각자 자신 있는 노래의 1절을 불렀으며, 어르신들은 가슴 속에 품은 가수의 꿈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7일(금)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다가오는 본선은 어르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청춘 孝(효) 콘서트에서 3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 월간 진위향교’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이 속해있는 주간에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펼쳤다. 특히, 2024년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진위향교 서포터즈는 모든 사업에 참여하며 행사 준비와 진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월별 세부 프로그램 및 실적으로 ▲2월 17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진위향교 바람에 연날리기’ 100여명 참여 ▲3월 30일(토), 진위향교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진위향교 내림천과 사진촬영’에 100여명 참여 ▲4월 20일(토)~28일(일), 전통의 멋을 담은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에 80여명 참여 ▲5월 25일(토)~26일(일),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활용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800여명 참가 ▲6월 25일(화)~30일(일), 진위향교 명륜당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진위향교 풍경달다’에 200명 관람 ▲7월 26일(금)~28일(일), 한 여름밤에 펼쳐지는 진위향교 축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에 1,000여명 참여 ▲8월 31(토)~9월 8일(일), 고품격 선비문화 계절체험인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케이엠뉴스)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님이 수원시립합창단에 새
화가들의 작업실에서 여주시를 대표하는 이경화 작가님이 혼을담아 작품을 완성 하고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졍명근)가 1일 오전 화성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새해 맞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정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해당행사에는 화성시장, 화성시 시의원, 국회의원, 정당별 당협·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은 화성시가 2001년 시 승격 이후 20여년 만에 전국 5번째 특례시가 된 특별한 날”이라며,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과 화성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는 국가유공자를 정성껏 모시고 예우하며 특례시에 걸맞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을사년 시작을 기념해 10일까지 배달특급 신년 맞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할인 이벤트는 지역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익이 더욱 크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기간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의 첫 일출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이 제11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협력하여 주최한다. 해당 페스타는 2025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아트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인상 깊은 새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 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의 본질 탐구 공연 '프로젝트 날[陧]'로 시작된다. 선율악기를 배제한 이번 무대는 전통연희의 박범태, 재즈 드러머 한웅원, 사운드 아티스트 임용주와 함께 리듬과 사운드퍼포밍만으로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일)까지 같은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엄선한 [베스트콜렉션]이 진행된다. 판소리 '긴긴밤' (입과손스튜디오), 오페라 '악취' (오페라를 보는 새로운 시선), 그리고 '모어랜드 : 마법의 회전목마' (만화경)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 작품은 각양각색의 재미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는 1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의 동두천 그래피티 아트는 2015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처음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동두천시가 협력하여 급감하던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작은 지역축제 및 문화콘텐츠 개발로 출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주제를 발굴하여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를 기획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와 문화콘텐츠 사업을 장기적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경기문화재단이 발굴한 ‘그래피티 아트’는 동두천 미군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서브컬처(subculture)’였지만, 21세기 들어 새로운 미술 장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문화재단은 국내외 8개국의 24명의 그래피티 아트 작가와 총 28점의 작품을 노후 상가 건물을 활용해 제작하고 제공했다. 동두천시는 매년 작품 유지관리를 통해 상권활성화에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그래피티 아트 프로젝트는 2023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기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