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새로운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물리적 장벽 없이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음성안내, 낮게 위치한 키패드 및 지문인식, 카드결제기 등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광명골프연습장은 기존에 도입됐던 키오스크와 함께 총 두 대의 키오스크를 운영하게 됐다. 광명골프연습장 관계자는 “키오스크 활성화로 발권 대기시간이 감소하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골프연습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중심이 되는 시설개선을 통해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 수렴 간담회'에 참석해, 정책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대개발 2040 계획'은 법정계획이 아닌 조례 기반의 정책 계획으로, 향후 실질적 실행을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법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도시·군 관리계획, 국가 철도·도로망 종합계획 등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이 확보되어야 실효성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윤 의원은 “조례상 동부·서부 권역 대개발 계획도 마련될 예정이지만, 경기북부는 군사 규제, 접경지역, 인구감소 등 뚜렷한 특수성을 갖고 있어 유사한 틀로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북부 대개발의 독자적 성격을 살리기 위해 전담 조직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고, 실행 주체에게는 제도적 인센티브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케이엠뉴스) 수원문화재단(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환경특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혜샘 어린이 도서관은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독서와 체험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혜샘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여름방학(고학년/ 저학년) ▲꿈틀이네 퇴비하우스에 놀러오세요 ▲찾아가는 곤충생태교실 ▲뚝딱뚝딱 지혜샘 여름 공작소이다. ‘지혜샘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여름방학’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동화책을 통해 환경문제를 배우고, 업사이클링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도모한다. 지렁이와 퇴비를 주제로 한 독서·체험 수업인 ‘꿈틀이네 퇴비하우스에 놀러오세요’ 등 다양한 환경 특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8월 8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80분간 진행되는 ‘찾아가는 생태교실’은 곤충, 파충류, 양서류등의 동물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생태계의 먹이사슬과 동물의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창의융합인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대상 학생 92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도강사는 종이비행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과학 원리 탐구, 종이비행기 제작 및 멀리 날리기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OO 학생은 “종이비행기에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며 도전과 협력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배려,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영재교육을 적극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무수습 및 신규·저경력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직무아카데미 '슬기로울 신규생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신규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 운영으로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에 근무 중인 한 신규 공무원은 “막연하게만 알았던 학교 행정업무의 흐름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방학 중 행정 처리나 기록물·시설 관련 업무 절차를 실습해보며, 현장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또 다른 신규 공무원은 “그동안 연수가 대부분 학교 업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지원청 직무에 특화된 강의가 따로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민원 응대, 예산 집행, 국민신문고 작성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케이엠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원에서 ‘2025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과 삿포로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명문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에서의 친교 활동, 일본 가정실습 수업 참여, 한국어 수업 시간 내 공동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실천 중심의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또한,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여권·비자 발급, 재외국민 보호, 문화외교 등 외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업무를 배우고, 외교기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북해도대학교 캠퍼스 탐방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을 뿐 아니라, 창립자의 교육철학과 홋카이도의 개척사까지 함께 배우며 통합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교류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3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교원의 지역 맞춤형 예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녩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멈칫, 개구리에게 키스를’이라는 제목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경기문화재단과 지자체 예술 관련 행정가, 교육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예술과 교육을 매개로 한 실천적 창의 예술 활동 체험 ▲예술교육 기획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한 예술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특히 임상빈 전문 미술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해 창의 체험 활동, 강연, 공연, 연극, 글쓰기 등 예술에서 교육으로, 교육에서 예술로 함께 연결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처음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지역 예술가, 예술교육 관련 행정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 교원 대상 연수를 확대하고, 미래 예술교육에 필요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과천, 고양, 화성 등 네 지역에서 운영하며, 창작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실행·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방학 중에도 500여 명이 신청해 책 쓰기 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좌는 21일부터 3일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로 아무튼 작가 되기’과정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현직 작가의 그림책 창작 수업 ▲질문하는 책 쓰기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전자책과 디지털북 출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과천 비상교육에서는 21일에서 31일까지 초등교사 대상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동화책 만들기 과정이 운영된다. 다양
(케이엠뉴스) 이경혜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7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 수렴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에 대한 제언을 내놓았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지원 조례' 시행(2025.1.20.)과 더불어 대통령 주요 공약으로 부상한 ‘경기북부 대개발’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정2부지사 주재 하에 경기도의원, 도청 관련 실국 과장, 시·군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가 다음 세대와 새롭게 약속을 맺는 자리”라며, “이 자리에 모인 실무자와 전문가 한 분 한 분이 그 약속의 공동 설계자”라고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공 조건으로 정책 노선의 일관성과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경기도의 전략이 조화를 이뤄야 정부 차원의 재개발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환기하며,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간호사 2,500여 명이 활동 중인 안산시간호사회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실버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의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