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 봉사천사 로컬드림봉사회는 17일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8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품은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우정 불현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의 최고봉에 서 있는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두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18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와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 대상 40,827필지와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그 결과 올해 동두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0.09%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제1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다가오는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7일 캠프케이시 보스봉사단, 육군제28보병사단,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산에 위치한 6.25참전비 및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를 참배하고 주변 청소 등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캠프케이시 보스봉사단은 미군 장병들의 친목과 연대감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봉사 단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하민 보스단장 은 “뜻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통해 한미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두천시재향군인회 서득창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통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4월 17일부터 한부모가정과 함께하는 한부모가족 자조모임 '사랑 더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한부모가족 10가족이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한부모가족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 17일 처음 시행하는 ‘봄맞이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총 7회기가 진행된다.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한부모가족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희망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행복한 동반자의 역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드리고 의료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 하루 동안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보행상 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 노인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관내 1,500원이며 관외는 5㎞ 당 100원의 추가 요금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약 1,700여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또한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올해 장애인 슬로프 차량 3대와 임차택시 4대를 증차해 교통약자 전용버스 1대를 포함한 총 28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인간의 존엄을 위한 기본권 보장의 중요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7일 제28보병사단 장교 및 부사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입 장병 동두천시 바로 알기 체험’을 추진했다. ‘전입 장병 동두천시 바로 알기 체험’은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대한 바른 의식을 갖게 하고 시 홍보를 통해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요 대상으로는 관내 군부대 장병 중 신규로 전입된 장병들과 동두천시에 관심이 있는 장병들이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나눔 목공소, 치유의 숲, 놀자숲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행사와 시청에서 시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브리핑 받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입 장병 동두천시 바로 알기 체험을 통해 동두천을 보다 더 많이 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사랑해 주시고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30분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10년 만에 동두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시민 참여 집회로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2,000여명이 동참했다. 주요 참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해 힘을 실었다. 범대위 측은 궐기 진행에 앞서 “2014년 정부의 일방적인 미2사단 잔류 결정에 반발한 동두천을 달래고자, 정부가 동두천의 대정부 건의안을 전격 수용했으나, 지난 10년간 대부분 지켜진 게 없고 남은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며 궐기 배경을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는 동두천 내에서 진행된 집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지를 표현했고 동두천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범대위원장과 동두천시민이 동참한 삭발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대학생의 결의문에서는 “상식과 공정이 통하지 않는다면 청년들과 미래 세대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느냐 어린아이도 철석같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 불고기, 깻잎무침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4월 따듯한 봄을 맞아 이웃의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등을 알리고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불현동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17일 소요산 소재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동두천 출신 28인의 애국충정을 기리는 ‘제23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최재국 광복회장, 보훈 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 진행에는 송천 김연성 의사 등 동두천 출신 독립유공자 28인에 대한 행장 설명, 분향 및 헌화, 제문 낭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모사에서 “동두천 출신 28인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그 유지를 받들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우국 정신을 받들어 동두천시를 더욱 힘차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독립유공자추모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고자 마련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