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2024년 부모학교’를 진행한다. 부모학교는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청소년 발달기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모임 및 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 청소년 발달기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청소년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 및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며 오는 8월에는 일일 가족 캠프를 통해,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위한 잡월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견학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선택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 잡월드 현장 체험, 4월 25일 진로 설계 및 소감 나누기로 총 2회기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2세~19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은 4월 9일까지 센터 홍보 채널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꿈드림 황상연 센터장은“현장 체험형 직업탐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급식 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고자 ‘아기 탄생 축하메시지’를 운영한다.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 운영은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추억을 아이와 가족에게 선사하고 동두천 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고자 2024년 특수시책으로 1월부터 준비해 현재 시행 중에 있다. 관내 출생아 중 신청 가구에 한 해 민원실·보건소·지행사거리 대형 전광판에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민원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30일 이내에 해당 전광판에서 탄생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부터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및 지원에 나섰다. 상패동은 약 100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패동의 인적 안전망을 동원해 금융 연체, 의료 위기 등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복지 욕구 파악 및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욕구 해소에 총력을 다하려 한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서운 겨울은 지나갔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우리 이웃들에게 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상패동은 그런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하봉암동에 있는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이 경기도 등록문화재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2일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재분과 심의를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한국전쟁 당시 UN 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 한국 민간인 등 9만여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의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재 지정은 동두천시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시에 비지정된 한국전쟁 관련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한국전쟁부터 공공의료원이 동두천시에서 시작된 연혁이 있기에 역사적으로 반드시 공공의료원을 동두천에 유치하고 설립해야 하는 사명감을 더욱 가진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상패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590여 기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무연분묘 개장 대상은 지난 3회에 걸친 ‘상패 근린공원 조성 사업’ 분묘개장 공고와 더불어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장기간 방치된 분묘들이다. 시는 4월 현재까지 총 840기 분묘 중 196기 이전을 완료했으며 공고 제2024-58호 분묘개장공고에 의해 오는 4월 9일까지 유연 분묘에 대한 신고를 완료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두천시 상패동 산 161번지 일원에 모셨다면 개장 분묘에 해당하는지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3일 동두천 기독교연합회와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됐다. 특히 월 1회 자살과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맞춤 프로그램 진행과 정서 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연합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통해 동두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4일 동두천시 EM 센터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사회참여과 직원 19명을 대상으로 EM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올해부터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시작된 ‘EM 서포터즈사업’을 계기로 진행됐다. EM 서포터즈란, EM 보급통 주변을 환경정화하고 EM을 홍보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교육과 EM 세탁비누 만들기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교육 외에도 서로 EM 관련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항상 EM 보급통을 청결하게 관리해 주시는 ‘EM 서포터즈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3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소 양념불고기 1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최근 좋은 일이 생겨 우리 시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밥 한 끼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기부받은 음식을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면서 홀몸 어르신들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강풍, 강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가로수로 야기되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2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대형 가로수 6개 노선 650여 본에 대한 생육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수많은 위험목 중 1주만 쓰러져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위험 목을 선별해 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수목 진료 전문가와 가로수 부후도 및 기울기 등 외부 생육환경 조사와 수목 내부 진단을 통해 수목 전 등급을 측정했다. 향후 동두천시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에 대한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 처방을 진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회복이 불가한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해 쓰러짐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정원호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가로수 생육 상태에 따른 점검을 시행해 적기 예방 사업을 시행해 시민 피해 예방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