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5월 16일과 24일 29일 3일 동안 인창경로식당·노인복지관·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지에서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와 센터에서 진행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 센터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 시민건강증진센터와 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이기도 한 이곳은 꾸준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센터에 설치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는 혈압·스트레스·체성분 등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는 4종 콜레스테롤과 혈당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홍보 활동은 5월 16일 인창경로식당을 시작으로 24일 노인복지관, 29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혈당 간이검사 후 개별상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및 이상자 연계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 사업 안내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접근성을 높인 시민건강증진센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시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