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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산시의회 2024 행정 사무감사 지난 25일 주요 발언!

오산지역 언론사와 오산시에 사무실을 두고 오산시 홍보와 오산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언론사와 언론인과의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요청, 오산 소식지의 무분별한 배포,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비 지출이 과했다는 지적 , 야립간판에 문구를 줄이고 시정홍보 문구부터 디자인까지 시민 공모전을 제안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 소관 업무 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8일차 행정 사무감사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의 순서로 행정 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담당관 사무감사에서 전도현 의원은 오산시에 등록된 언론사가 전국지와 지방지 포함한 일간지 33개, 주간지 7개, 인터넷신문 279개 언론사가 있는데 이 모든 언론사가 경기도 쪽에서 등록된 언론사인지 전국에 있는 언론사인지를 물으며, 2023년 12월 12일 만든 조례는 오산지역 언론사와 오산시에 사무실을 두고 오산시 홍보와 오산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매체사와 언론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든 조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중심으로 홍보비를 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언론인 출입 환경 개선과 오산지역 언론사와 오산시에 사무실을 두고 오산시 홍보와 오산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언론사와 언론인과의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특정 매체사의 정기간행물 부수를 지적하기도 하였으며, 홍보대사가 민선 8기에 6명이 늘어난 것도 지적하며, 도정 홍보가 아닌 시정 홍보가 되길 바란다. 고 지적하였다.

이어 전예슬 의원은 오산 소식지의 무분별한 배포를 지적하며, 불필요한 부수를 줄여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여지는 것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했다.

또 야립 간판에 대해 글자가 너무 많고 홍보 효과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비 지출이 과하다는 지적을 하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사였다고 꼬집어 지적했다.

이어 조미선 위원장은 관광관리 부분에 대한 홍보 시설물 관리현황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질의와 제안을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고 말하며, 야립간판에 문구를 줄이고 시정홍보 문구부터 디자인까지 시민 공모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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