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0℃
  • 구름조금강릉 25.4℃
  • 맑음서울 25.7℃
  • 맑음대전 27.2℃
  • 박무대구 25.6℃
  • 박무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30.2℃
  • 맑음고창 25.2℃
  • 흐림제주 29.0℃
  • 맑음강화 24.2℃
  • 맑음보은 25.3℃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7.4℃
  • 흐림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연천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 지자체 현장점검 실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현장점검이 추진된다.

 

연천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은 결과 2023년도 3,953명 대비 5%(230명) 증가한 4,183명이 신청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가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천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경작 여부 및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해 합동 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체 점검대상은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및 관외 경작자, 신규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및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으로 연천군은 조사대상이 133명이다.

 

점검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청 서류, 입증자료 확인 및 농지 소재지 현장 조사가 실시되며, 점검결과 착오로 잘못 등록된 경우 및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것이 확인된 경우 신청내용 정정 및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의 처분이 추진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자체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것이며, 직불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시의회 의원,추경 예산안 심의 통해 민생 우선 예산 편성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송진영·전예슬 의원은 ‘2024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세부 사업별로 약 14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 특히, 긴축재정에 따라 시장, 의회,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한 바 있는 이번 추경에서 추가된 시장 업무추진비 1천 5백여만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관련 사업 중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도 조정됐다. 가장 큰 규모로 삭감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 조성사업 용역(10억 원)에 대해 의원들은 “향후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만큼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라며 “용역 수행 전 인근 토지 확보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한 후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산시는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오산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행정 절차가 생략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2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