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한전MCS(주) 하남지점은 10월 17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러브펀드로 조성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라면을 구매하여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직원과 기업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조익정 지점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과 함께 양 기관은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약속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한전MCS(주) 하남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적책임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업무 협약, 러브펀드·공감펀드 등의 기금조성을 통한 사회복지기관과의 소외계층 후원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