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매년 동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으로 구성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제설봉사단은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육교, 횡단보도, 정류장, 이면도로 등에서 담당구역별로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폭설에도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봉사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봉사자분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