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1 사랑 장학후원회는 지난 12일 수원 매화초등학교 학생 5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1 사랑 장학후원회장, 매탄1동장, 매화초교장, 학생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항상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장학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생곤 교장은 “장학후원회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우수 학생들을 선정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