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2일부터 열린 코엑스 공예트렌드페어와 K-핸드메이드페어에서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방들이 참여해 지역의 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시가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비용(부스비)의 일부를 지원했으며 보산동의 대표적인 공방인 ‘랑기1250’, ‘자개미’, ‘무농도예’를 포함한 총 7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참여 공방들은 자개 공예품부터 독창적인 도자기 작품,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많은 이들에게 보산동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의 높은 수준과 매력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방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면서 “보산동 관광특구 내 공방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