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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보다 나은 신속한 안전과 구급서비스를 위한 친절 교육 실시

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과 주취자 응대 요령, 폭행 방지 대화 기법,등 친절도 향상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구급대원의 불친절 및 소극적인 응급처치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 마인드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 불만 대처 방법, 주취자 응대 요령, 폭행 방지 대화 기법, 유관기관 요청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구급팀장이 직접 봉담119안전센터, 남양119안전센터, 새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화성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도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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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부,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3관왕 쾌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시각장애인 축구부가 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KOFAD)가 한국 장애인 축구의 발전과 우수 선수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축구선수들과 지도자, 관련 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지도자상 지준민 감독, 최우수 선수상 장영준 선수, 롯데특별상 신윤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부는 2023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창단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5개 대회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장영준 선수는 5개 대회에서 총 24골을 넣는 걸출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준민 감독은 창의적인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으로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화성시청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