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총동문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유태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농업대학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에는 1,284명(1기~20기)의 졸업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