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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하늘빛유치원,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연수 실시

교권 보호와 유아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

 

(케이엠뉴스) 하늘빛유치원은 4월 16일 하늘빛유치원 교직원 및 예당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유아 학습권 보장을 통해 상호존중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회복·복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교총 소속 교권 전문 문나연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2025년 개정 교권 관련 법과 제도, 교원보호공제 약관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사례별 대응 방안 등 법률적 관점에서의 실질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하늘빛유치원 임기순 원장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유아의 권리 또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문화 속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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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다문화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아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 역사 및 문화교육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다문화아동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며, 기아 주식회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비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민수 기아 화성공장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관내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해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아동들은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