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5.8℃
  • 구름많음강릉 9.4℃
  • 구름조금서울 6.7℃
  • 구름조금대전 7.4℃
  • 구름조금대구 9.8℃
  • 구름조금울산 11.6℃
  • 구름많음광주 8.0℃
  • 구름많음부산 11.5℃
  • 흐림고창 8.3℃
  • 황사제주 12.4℃
  • 맑음강화 5.9℃
  • 흐림보은 4.9℃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학생의 꿈을 잇는 진로 교육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출범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기대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학교 진로 교육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한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초․중․고 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4개 분과 121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진로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학교진로교육컨설팅’ ▲‘꿈it(잇)다’ 시스템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 분과는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진로연계교육 내실화 방안을 연구하고, 초·중·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진로체험교육’ 분과는 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학교의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진로교육컨설팅’ 분과는 찾아가는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단위의 진로 교육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방법, 진로 교육활동 계획 수립, 진로 체험 교육 방법 등을 지원한다.

 

‘꿈it(잇)다’ 시스템 분과는 인공지능 기반 꿈it(잇)다 시스템 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인공지능(AI) 진로 설계․모의 면접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지원단은 경기진로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진로체험지원센터-교육청을 잇는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진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주식회사와 ‘다문화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민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다문화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아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 역사 및 문화교육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전담기관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가 맡아 다문화아동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며, 기아 주식회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비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민수 기아 화성공장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관내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해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 국적이나 출생 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아동들은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