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조사 전문성 강화로 현장 대응력 높여

특정사안(성 사안, 갈등 조정, 화해 중재 부문) 조사 전문성 신장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 특정 분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폭력 사안은 다양화,지능화,복잡화되고 있어 조사관의 특정 분야 관련 조사 전문성 신장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 사안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 또는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경미한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접근과 해결을 위해 조사관의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추천 조사관 140명을 대상으로 성 사안, 갈등 조정, 화해 중재 등 특정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성 사안 분야 연수는 ▲학교 내 성 사안 특성 이해 ▲성 사안 조사 방법 및 유의 사항 ▲대면 조사 실제 이해 및 실습 과정을 통해 조사 전문성을 함양한다.

 

29일과 30일 안양 트리니티에서는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역량 제고를 위해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이론 이해 ▲안전한 의사소통 원칙과 기술 ▲갈등 분석 및 조정 ▲회복적 질문 기획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지난해는 조사관 제도 안착을 위한 기초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특정 분야 조사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폭력 사안에 대응하도록 조사관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