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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군, “3일부터 또 호우 예보… 철저 대비” 당부

호우와 함께 돌풍 예상… 산사태·침수 등 각별한 주의 필요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3일부터 또다시 경기도 전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 6시 기준 서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부터 6일 밤사이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북부지역인 가평군의 경우 3일 저녁부터 4일 아침까지, 6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가평군은 이미 지난 폭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이며 가옥의 안정성도 취약한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중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공직자들에게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지대, 하천변, 캠핑장, 물놀이 장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강풍과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피 요령 숙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3일부터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군청 직원들은 산사태 예방, 캠핑장 등의 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주민 대피 안내 전달체계를 철저히 챙겨달라”며 “군민들도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 제2회 성과공유회 2025 화.려.한 페스타 개최 !!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청년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제2회 성과공유회 ‘2025 화.려.한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청년 (려)기 모여라!’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 축제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화성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청년지원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년 예술가 공연,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발표,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올해 ‘꿈이 현실이 되는 삶의 플랫폼’을 비전으로, 청년 성장, 청년 참여, 활동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7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총 1만7천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참여 청년들의 생생한 후기와 의견을 토대로 2026년 청년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