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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광주문화원 전통문화체험교실 "선비·다례체험"으로 어린이 인성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광주문화원은 8월2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비복 체험과 다식 만들기, 차 예절 등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에서 보조 강사로 참여해 선비복 입는 법을 손수 가르쳐 주며 다식 만들기와 다례를 통한 바른 예절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 유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약 36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통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인성과 문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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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산1), 학교급식실 조리로봇 운영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일 오산 운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에 설치된 다기능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과 권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운천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억4,298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운천중을 포함한 도내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조리로봇 도입 이후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동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고, 조리로봇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조리로봇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급식실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이 급식종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식 특유의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은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장치 일 뿐, 급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