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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따스한 추석 꾸러미’로 따뜻한 명절 나눔

 

(케이엠뉴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합 위기가정 40가구에 ‘따스한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결식 예방과 식비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었으며, 모든 이웃이 소외감 없이 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이상호)의 200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제작된 추석 꾸러미는 지역 내 1인가구, 조손 및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복합 위기가정 40가구에 전달됐다. 추석 꾸러미는 긴 명절 기간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레토르트 음식과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꾸러미가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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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