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고창 10.2℃
  • 구름조금제주 15.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해안인공시설물 관광자원 활용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새로운 관광 명소 창출 통한 관광인구 유입 기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해안인공시설물 관광자원 활용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방파제나 선착장 등 해안 주변의 인공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원ㆍ관리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 해안 인공 시설물 관광 자원화 기본계획 수립 ▲ 시행계획 수립ㆍ시행 ▲ 실태조사 ▲ 해안 인공 시설물의 정비 및 안전시설 확충, 조명ㆍ색채 개선 및 야간경관 형성, 시설물 주변 경관 개선 및 미적 가치 향상, 시설물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시설 확충 사업 추진 ▲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 ▲ 강원특별자치도 해안 인공 시설물 관광 자원화 지원위원회 설치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강원도는 전체 상권 규모 중 해양관광 소비 비중이 74.9%에 달한다.

 

국내에서 해양관광 산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해양관광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전국 연안 지역 중 해양관광 소비에서 외지인 비중도 68.5%로 가장 외지인 비중이 높은 지역인만큼 국내 해양관광 수요 위축에 대해 빠른 대응을 해야 할 시점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내지인과 외국인 관광수요 확보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방파제, 선착장 등 해안 인공 시설물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강원도 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창출하고 관광 인구를 유입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동탄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 참석…화성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힘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녩년 동탄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대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강은미 동탄경찰서장·성보경 동탄지구대장 및 각 지대 방범대장 및 대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올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모든 자율방범대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늦은 밤까지 조끼를 입고 거리를 걸으며 지역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화성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활동 보고, 우수대원 및 우수지대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시장상·의장상 등 총 30명의 대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동탄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탄 전역의 지대를 중심으로 총 296명의 대원이 방범 순찰 등 지역 치안 강화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