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12월 12일 열린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끊임없는 시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통해 안성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올 한 해 안성 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도하며 교통 소외지역인 안성의 구조적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예산·정책 심의 과정에서는 원칙과 책임을 중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꼼꼼히 점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과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며, 생활 민원부터 중장기 도시 발전 과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최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현재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교통·도시·생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을 통해 안성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