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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세환 광주시장,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케이엠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해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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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