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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 관리 진단 '최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4,000만원 확보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현황을 분석 및 진단하여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관리를 도모하고자 전 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 4개 그룹별로 분류하여 실시했으며, 홍성군은 전남 장성군, 강원 횡성군, 강원 영월군과 함께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장기적 계획을 수반한 공유재산의 취득,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수행하며 무단점유지 발굴 및 그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수입금의 징수 등 각 재산부서에서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공유재산을 군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평가는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공유재산 실태조사 운영 ▲수입금 징수율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유휴재산 활용 노력 등의 9개 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