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등 화재관련 사항이 이슈가 되고, 전기설비 노후화 및 전기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의 위험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훈련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불씨가 음향실 벽면을 타고 올라가 경기장 일부가 붕괴되며 이용자 중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현장훈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체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 수습, 복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공단은 훈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부서들과 비롯해 안성소방서·안성시체육회·안정시장애인체육회 및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컨설팅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출한 개선사항은 추후 재난안전 매뉴얼에 반영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맞춰, 안성시 관내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교통약자, 특히 중증장애인의 투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로,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선거 당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소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운행 방식은 편도 이용으로, 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즉시콜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귀가 시에는 별도의 재접수가 필요하며, 이용 대상은 사전에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으로 한정된다. 운행 시간은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휠체어 이용자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 동승을 권장하고 있으며, 최대 2인까지 동승이 가능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중증장애인 등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상편집 전문가(짧은 영상)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무 감각을 회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I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배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19일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도 개강했다, 이 과정 역시 180시간 동안 운영되며, 관내 식품업체의 HACCP 인증을 위한 팀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일 개소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새일센터에서 운영된다.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고숙련 여성 대상 재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발레와 영화음악이 어우러지는 '블랙토 시네마 댄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유니버설발레단 출신이자, 독일 국제 안무대회 수상자이며 Mnet '댄싱9', '스테이지 파이터'의 안무가로도 잘 알려진 이루다가 연출과 안무를 맡아 그가 이끄는 블랙토 무용단의 감각적인 몸짓으로 채워진다. ‘해설이 있는 발레’ 형식의 이번 공연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영화 '라라랜드', '블랙스완',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매트릭스', '시카고'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의 음악과 함께 발레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루다가 이끄는 블랙토 무용단은 2020 한국춤평론가상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무용계에서 독창적인 색채와 감각적인 무대 언어로 주목받은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속 감동을 블랙토만의 감각적인 몸짓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용 무대를 선보인다. 영화와 발레의 감동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1일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양말목을 모아 직접 만든 ‘안마봉’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프로젝트 ‘청·정(청소년 정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말을 만들 때 발생하는 양말목을 재활용하고 편백나무를 넣어 만든 안마봉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하며 자원 재활용과 세대 공감이라는 두 가지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만든 안마봉을 받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시원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에서 세대가 소통하고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다자녀·다문화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안성시여성비전센터 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지난 4월 28일부터 여성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창업 with u’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공동창업형 ▲기술숙련형 ▲강사활동형의 3가지 유형으로 지원되며 총 4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거주 여성(포함된) 모임이면서 3인 이상의 창업동아리 또는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여성(1인 가능)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25명이 접수됐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하여 추가로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실습비 지원, 모임공간 제공, 창업 사후관리 등이 지원되며,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예비창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녹색농업대학(농창업학과·귀농귀촌학과)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 나주와 전북 임실에서 선진지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총 4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농업인들의 성공 창업 사례를 직접 듣고 농촌융복합 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등 실질적인 학습과 영감을 얻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의 핵심 일정으로 진행된 나주 청년창농타운 방문에서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기술팀 정현철 팀장의 특강과 입주기업 대표 3인의 실전 창업 사례 발표가 이어져 큰 주목을 받았다. ‘아따달다’의 윤지환 대표는 스마트팜 기반의 방울토마토 재배와 가공제품 개발로 연 매출 2억 7천만 원을 달성한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데이엔바이오’ 윤지환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R·D 중심의 사업 전환 전략을, ‘팜야’의 임동현 대표는 지속 가능한 농산물 분말 가공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둘째 날 일정에서는 나주시 배 연구센터와 임실치즈
(케이엠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국내 운송비(국내 발생 운임),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샘플 배송비의 60%(기업당 6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수출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도와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업체 모집을 진행한다”며 “관내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최근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수지 등에 유어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관내 저수지를 대상으로 불법어업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 스쿠버 장비, 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한 유어질서 위반 ▲폭발물, 유독물, 전류를 사용한 유해어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되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을 보전하고 건전한 유어 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5~7세)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2025년 5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역 스테이션 100을 포함한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거 안성의 중요한 교통과 산업의 중심이었던 철도역을 리모델링한 ‘안성역 스테이션 100’은 이제 문화와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유아들은 이곳에서 옛 안성역 철교길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안성의 과거를 몸으로 느끼는 문화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 안성문화사료관에서 안성의 전통문화를,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악기 체험을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역 문화시설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안성역 스테이션 100을 포함한 지역 문화공간이 교육과 문화체험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