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운천고등학교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디지털 시민성 UP! 윤리 감수성 ON’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일상화로 시민들의 온라인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 보안 교육을 운영하며 올바른 디지털 문화 정착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디지털 발자국 관리, △가짜뉴스 판별 및 팩트체크, 창작물 저작권 존중, △사이버 폭력 및 혐오 표현의 심각성 인식, 법적 책임 이해 등 책임 있는 온라인 시민성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랩과 함께하는 AI시대 안전한 디지털 생활 가이드’를 주제로 시민 대상 특강이 함께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 박태환 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해, △AI시대와 사이버 보안 △기업 해킹 위협의 이해 △개인 타깃형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 등 최신 보안 동향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부터 성인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 소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과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17종목) ▲재난 안전 체험(9종목) ▲4D 영상(특수 재난 체험) ▲응급처치 및 AED 전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 교육인 *‘1분 1초 생활 안전 전략’*에 이어 실습 중심의 ‘3분 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몸으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낮고 안전 교육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처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건전한 조세질서 확립을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기준, 총 95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개인 및 단체 등 22,564명을 대상으로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산시는 납세의 공정성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 납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정당한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CD/ATM 납부가 가능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온라인 납부, ARS(142-211)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시민 인식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체납자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 신고 방법, 일상 속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포된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 ▲신고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등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을 맞아 다양한 연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아동권리 존중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올해 총 2회에 걸쳐 운영된 행사로, 지난 7월 진행된 1차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오손도손 가족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오산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텐트 설치, 예절 교육,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함께 텐트를 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가족 간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육교직원 힐링연수’가 지난 10월 13일과 17일,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200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으며, 1차(10월 13일, 120명)와 2차(10월 17일, 80명)로 나누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통나무 명상 ▲향기호흡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명상과 향기호흡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긴장과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자연의 향기를 활용한 자가치유 명상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수 현장을 찾아 “오늘 하루는 쉼을 선물하는 날”이라며 “잠깐의 휴식이지만 이 시간이 교직원 여러분에게 큰 기쁨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할 때 더 큰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19세~39세) 및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대출잔액의 연 1.5% 이내,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총 100가구를 선정,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양식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신청서와 증빙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산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신혼부부의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천변에서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와 함께하는 청년&반려동물 공존 플로깅 ‘오산청년, 같이 줍개’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산청년, 같이 줍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형식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뛰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산책 문화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공존·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봉사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슬로건 “우리는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 반짝인다”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청소년 대표의 개회 선언, 오산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비보이팀 ‘아띠즈 패밀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가득한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1부(11:40~13:00)에서는 오산나래공유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2부(13:00~16:00)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K-POP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금암동 520)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벤치마킹해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물향기수목원은 산림환경연구를 위해 야간 라이트업(light up) 행사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어 인근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고인돌 공원으로 사업지을 옮겼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위해 야간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일월수목원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신청하는 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장미뜨레 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