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는 24시간 깨어있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이천경찰서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월 26일 이른 아침 7시 44분경, 이천시 중리동 LG 시스템에어컨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20대로 보이는 남녀가 위험천만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남성은 인도에 쓰러져 있었고, 여성은 그 옆에 앉아있었지만 둘 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예리한 눈이 이들을 포착했다. 혹한의 날씨 속 길 위에서 방치되면 저체온증 등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관제요원은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이천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만취한 남녀를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이천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와 같이 취약한 시간대에는 더욱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대비 보장항목을 일부 개편하여 ‘2025년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상해 진단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해),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 ▲화상 수술비, ▲유독성 물질 사망, ▲개 물림 사고 병·의원 내원 진료비, ▲개 물림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등 최대 1,500만 원 한도이며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고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험 청구 및 문의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nb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월 3일 농산물가공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9기)을 개강했다. 기초반(9기) 교육은 2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주 2회) 4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산물가공 상품개발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초반(9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관능검사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관능검사는 차이 식별 검사로 삼점검사를, 특성 차이 검사로 네 가지 맛(단맛, 짠맛, 신맛, 쓴맛)의 순위를 구분하는 검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기초반(9기)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창업의 시장 전망부터 농산물가공 방법, 인허가 절차 등 예비 창업 실무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은 다음 교육과정인 심화반 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가공 장비 활용 교육(1년)을 받은 뒤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사용할 수 있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과정은 ▲청년CEO과(청년농업 경영전략 및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생활농업과(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미래농업과(기후변화 대응 농업 전략, 사례 교육)이며, 이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청년CEO과는 청년농업인(18세 이상 ~ 50세 이하) 대상이며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00시간의 교육 이수 시간을 부여하며 재학 중 출석 사항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과별 영농기술팀을 방문해 제출한다.
(케이엠뉴스) 증포동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증포동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 후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고, ▲증포~갈산·증포 대우~송정 2통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 ▲증포동 문화복지시설 확충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 대책 강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시장은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월 3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안내와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따라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낙상사고예방, 출근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이상윤 면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일하시는 동안 즐겁고 보람 있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29만원이 지급된다. 앞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체육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서는 지난 2월 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농업 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효자 회장을 비롯해 읍·면·지구 회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효자 회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바쁜 시정 속에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충우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효자 회장은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확대 보급을 요청했으며, 강천면 김윤애 회장은 지역축제 시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방안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방안들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환경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안으로 부각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
(케이엠뉴스) 지난 2월 4일, 여주시 천송3통 마을회관에서는 무궁화마을 조성을 위해 긍정영농조합법인이 약 200만 원 상당의 펠릿 퇴비 300포를 후원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천송3통은 무궁화 식재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꾸준히 노력해왔다. 마을 주민들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연대 의지를 보여줬고, 이러한 노력에 화답해 긍정영농조합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천송3통 주민들은 무궁화마을 조성을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인해 마을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환 천송3통 통장은 “무궁화 식재를 통해 천송3통 마을이 더 아름답고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긍정영농조합의 지원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궁화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운호 긍정영농조합 대표는 “무궁화마을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이천시의 미래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천시는 2월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1일간 14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와 각 읍면동의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시민 표창,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시정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와 읍면동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