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에서 관심 있는 기관의 QR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21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참석 자문위원들이 지난 2년 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통일 열망은 식어가고 '통일 무용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1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사업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통일의 가능성과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국제 협력 강화 및 남북 민간교류 정상화▲세대별 특성이 맞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북한인권 개선 활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에『제25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온고등학교 학생 6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대한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 후원으로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3개 학교가 경기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도내 상업계 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했다. 가온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컴퓨터그래픽, 경제 O.P.T 등 6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하여 실무 역량을 겨뤘다. 이정우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상업교육은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분야”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1일, ‘2025년 상반기 지역책임의료기관 원내·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안성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영록 병원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평택진료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퇴원 이후 환자의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2026년에 시행될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진
(케이엠뉴스) 안성시 대덕면에서는 지방세 체납 예방과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클린시민 챌린지'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체납 독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숏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켓에는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구가 삽입되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클린시민 챌린지'는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납세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증 숏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방세 납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체납자 및 일반 시민의 자발적 지방세 납부 유도, 지역사회 내 올바른 납세 인식 확산, 민관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참여형 캠페인 분위기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챌린지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을 개설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에 머무르고 주민소득과 연계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개발·정착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향후 심화과정과 창업과정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 8차시로 구성되며, 교육장소는 공도시외버스정류장 2층에 위치한 ‘가치공도 교육장’이다. 이와 함께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1박 2일간의 선진지 견학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며 지속가능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으로, 청년, 경력보유여성, 마을 활동가, 시니어,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수료자 중 일부는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고향사랑 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로 발굴한 지정기부 사업에 대한 모금 개시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웅재 부위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사랑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6월 30일까지 계속해서 모금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새로운 기금사업을 검토 중이며, 안성시 발전과 주민복리게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오는 6월 13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 청렴 골든벨은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안성시 청렴 1인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초여름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중앙동 주요 도로변과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시장 이용객의 통행이 잦은 구간과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