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방재단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기후 변화와 위기, 국가재난관리법령 체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이해, 재난 복구 및 자율방재단의 책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구조·구급 및 AED사용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관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만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골든벨’은 오산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중학교 3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제는 탄소발자국, 재생에너지, 분리배출, 탄소중립 정책 등 다양한 환경 이슈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 대응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강화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실천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환경골든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일상에서 실천할 작은 활동들을 꾸준
(케이엠뉴스) 오산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10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장, 자원봉사 관련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 그리고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 온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 봉사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올해의 봉사자’에는 김동준 봉사자가 선정됐고, 동자봉이 상은 ▶김춘자 ▶이희우 ▶조근호 봉사자가 받았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유공 장관 표창은 정호순 봉사자, 경기도지사 표창은 ▶강영순 ▶박지효 ▶손미순 ▶윤상은 ▶이정옥 봉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장 표창은 ▶강진화 ▶공철순 ▶김선기 ▶김영희 ▶김유경 ▶김진 ▶박명숙 ▶박윤희 ▶박
(케이엠뉴스) 지난 11일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우리집’퇴소를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 50만원씩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우리집 김경숙 원장은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은자 부녀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수년 동안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따뜻한 청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관광체육과가 후원하고, 관광두레 PD와 여주청년 TEAM FIRST가 주최·주관한 **'2025 청년네트워크파티 달빛마중'**이 지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카페 스카이헤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 지역 청년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신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달빛마중'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 기회 창출 노력이 돋보였다.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국유재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받은 부상 100만원을 기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각계각층의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동적 기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가치와 청년 주도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 강변유원지길 105번지(상가동), 여주보 편의시설(홍
(케이엠뉴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중앙동분회는 12월 1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 정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목회의에는 중앙동 관내 30개소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 등 분회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영무 분회장과 정영일 사무총장의 회의 진행 아래 2025년 분회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도 노인회 운영 방향과 활성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올해 추진된 경로당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로당 현안 논의 △어르신 복지향상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로당 자율운영 내실화, 26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복리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2026년 노인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 핵심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큰 공감을 나타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은 2026년 중앙동 노인회 운영방안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노인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마지막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남읍에 있는 베스트요양병원이 참여해 간호사 10명, 간호조무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조리원 3명, 환경미화원 1명 총 18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소지자, 신경발달치료(NDT)와 보바스(BOBATH) 교육을 이수한 물리치료사 등이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는 의료 돌봄 분야의 채용이 이뤄져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돌봄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동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해 준 모든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도 구직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026년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AI리터러시', '우리는 일곱 살', '포근한 베스트 만들기', '겨울 이야기', '우리 아이 첫 번째 건축 교실', '50일 머뭇, 글쓰기', '나의 영웅 이야기책 만들기', '김애란 작품 읽기와 이해', '나는 작가다' 등 70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는 여주시 관내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과 관련한 규제 대응 및 지역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상생협약 이행사업 경과보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신원주~동용인, 신원주~신원삼)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 총 11개 상생협약 사업 중 7개 사업을 완료(이행률 63.6%)했으며, 나머지 4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여주쌀 구매 지원 ▲공장 신·증설 면적 확대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전시공간 대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단이 운영하는 빈집 예술공간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2026년 전시 운영을 위한 대관 신청을 동시에 받는 것으로, 관내 시각예술 창작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집 예술공간은 2021년부터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며, 매년 대관을 통해 지역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역시 2023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넓히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두 공간 모두 관내 유휴공간을 창의적 문화활동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년 전시공간 대관 공고 및 접수기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분야는 회화, 조각, 설치, 공예, 사진, 미디어,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