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2024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 수기 공모’에서 북내면에서 자활근로자로 근무하는 중국인 귀화 여성 이명자씨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 사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전은 총상금 1천700만원으로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선 수상자인 이명자씨는 낯선 이국땅에 와서 아픔을 이겨내고 두아이를 키워가며 낮에는 북내면에서 자활근로 일을 하고, 밤에는 요양보호사로 관내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명자씨의 수상을 축하하며 “낯선 땅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자랑스럽게 여주시 시민으로 적응하며 잘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나아가서는 외국인 이주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라고 꽃다발을 전하며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로운 도약과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건강증진 주요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기반 건강한 직장만들기 ▲굿바이 니코틴 금연사업 ▲치카푸카 어린이 구강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트렌드에 맞는 영양플러스사업 및 모자보건사업 ▲물리치료와 협업한 재활프로그램 ▲신체활동 부분의 걷기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후 실시한 평가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특히 40대~50대 취약계층을 대상 여주지역자활센터 꽃중년 프로그램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기반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사업 전 후 혈액검사 비교 결과 호전양상을 보여, 이는 많은 참여자들의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지역자살예방 및 치매예방사업 도지사 기관표창, 신체활동 및 심뇌혈관질환 도지사 개인표창 수상하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nb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환자 대상으로 24회차로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우울증검사, 악력검사등을 하여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상반기에는 명상과 호흡법에 더불어 폼롤러 및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강화를 시켰다면 하반기에는 밸런스 요가로 몸의 균형감각을 익히고 척추의 바른 정열 및 코어 강화 수련으로 몸의 중심 및 전신 근력을 강화 시키는 요가 운동이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올 한 해 요가 운동을 통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잘 자게 됐다”며 내년에도 운동 프로그램이 있기를 기대하셨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케이엠뉴스)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여주드론스포츠체험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등이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여주드론스포츠체험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의 드론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전명기 관장은 “여주드론스포츠센터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이 농촌지도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기술 보급에 이바지한 공직자를 선발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분야 최고의 상으로, 약 4개월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마지막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했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전국최초 작목별 맞춤발효액비 개발 및 보급 △축산 농가용 고체미생물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 추진 △초유 대량·자동 생산시스템 구축 추진 △축산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추진 △ 여주시 젊은 축산 인력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역량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수상소감에서 “20여년간 축산담당자로 공직생활에 있으면서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동료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이 지난 12월 6일 겨울 한파 맞이 이웃사랑 기부활동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 600장과 여주쌀 4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 600장을 기초생활수급자 2가정에 손수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에게 여주쌀 4kg 5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로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지역사회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주위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직접 연탄 봉사를 해주시고, 여주쌀을 기부하여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2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구글, 삼성전자, IBM 출신의 조용민 작가를 초청하여 “AI 시대의 인재와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AI 기능의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프롬프트(AI를 작동시키는 자연 명령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와 교육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어떤 인재가 되어야 하는지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장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2050년 탈탄소 목표에서 착안하여,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재구조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기후위기 시대가 직면한 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전시는 ‘잊혀진 풍경’과 ‘그럴듯한 풍경’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잊혀진 풍경’ 은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자연의 기록들을 통해 개발과 성장의 논리에 침식된 풍경을 회고한다. 사라져가는 생태적 기억과 황폐화된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를 반추하게 만든다. 반면, ‘그럴듯한 풍경’ 은 2050년을 현재로 재구성하며, 인공적 요소로 점철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 소재로 구성된 기묘하고 낯선 풍경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며 다가올 환경적 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사는 2022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2회 연속 인증에 성공한 것이다. 공사는 고객참여,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운영사업장을 체험,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내어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있으며,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고령자 이용을 위한 간편 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명진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포근한어린이집은 지난 12월 11일 여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나경 원장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포근한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가남읍 소재 포근한어린이집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