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총 19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지자체는 12곳이 참여한 가운데 단 2곳만 선정됐고 이천시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천시는 ‘디지털 아트 오브제 확산’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실제 시설물 설치 사업이 아니라, 디자인 방향 설정, 기본 및 실시설계, 제작·설치 방안 마련까지를 지원하는 컨설팅 성격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향후 도시 주요 거점에 도입 가능한 구체적 실행 전략과 지침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조형물 제안이 아닌 증강현실(AR)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디자인 모델을 연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업은 '이천시 미래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지침서'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최초로 적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1.5억 원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2일, 부발역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경사면 메시휀스 설치, 양방향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공사 및 규제봉 설치 등 부대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간에 운동 및 산책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6일 부발역 인근(아미리 철도부지 일원)에 임시 공영주차장 272면을 조성·개방하여 기존 200면을 포함, 총 47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이천시는 이번 부대공사 완료로 추석 명절 기간 부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과 부대공사 완료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부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을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0세~12세(초6)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다봄’의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고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전문 보육교사와 안전 인력의 상시 배치, 시시티브이(CCTV) 운영,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로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돌봄 시설이다.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되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해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김지수 센터장은 “명절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좋은 예”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일원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보안관 20여 명과 함께 추진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장기간 외출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 밸브 잠그기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등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점검표를 배부하며 추석 명절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장기간 외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출 전 전기, 가스 등 자체 점검을 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이천터미널 일원이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2025년 2월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화된 터미널 부지를 주거·상업·문화가 융합된 초고층 복합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원도심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40여 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인근 역세권 및 중리택지 개발이 더해지면서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터미널 부지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도심 활성화 요구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당시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이천을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복합개발의 핵심 전략을 ‘글로벌 호텔 브랜드 입점’으로 설정하고, ‘하얏트 플레이스 바이 이천’이
(케이엠뉴스)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일차에는 아리모리앙상블, 더탑댄스, 이천국악협회,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청년무용단, 이천음악협회, 수트리오앙상블, 이천연예협회, 쌀시스터즈가 클래식, 성악, 전통소리, 힙합댄스, 창작무용 등을 보여줄 예정이며, 2일차(일)에는 올뎃밴드, 샘소슬아트컴퍼니, 샤이니오카리나, 이천국악협회, 이천연극협회, 퍼스트브라스앙상블, 더노이솔리스츠, 이천시교향악단이 락밴드, 사물놀이, 뮤지컬갈라, 클래식 등을 선보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경기예총예술단이 2일차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8월 야외대공연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던 설봉산 별빛축제가 끝나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긴 추석 연휴 중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나들이객과 등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연령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긴 연휴 막바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이천관고시장 내 상설시장 및 농식품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천농관원과 이천시가 합동으로 농식품 부정 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이천농관원 및 이천시청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 관고시장 상인회가 농식품 취급 업체에 원산지 표시용 푯말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제도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이천농관원은 이번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축산물, 선물용 농식품 취급 업체 등에 대한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매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의 기본 구조와 절차를 이해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자주 수입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꾸준히 세외수입 교육을 하여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의 후원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SK하이이엔지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실버카 24대가 기증됐으며, 복지관은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걷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실버카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이엔지 이돈영 수석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귀중한 후원을 해주신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15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총 20명에게 명절 음식(송편, 전, 국, 조기 등)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특히 명절에는 더 쓸쓸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음식과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겨줘서 큰 힘이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고립되기 쉬운 명절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더 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펴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