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직원들이 동두천에 위치한 동원병원에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 다수 입원해 있는 동원병원을 해당 서비스의 필요 시설로 판단하고, 직접 방문 신청을 추진했다. 이날 병원 환자들은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었다. 환자들을 돌보는 한 사회복지사는 “온종일 누워 지내는 분이나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소외 계층 등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소비 쿠폰 신청 과정에서 신청이 곤란한 대상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및 인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뮤지컬 「알라딘」은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를 포함해 연천, 포천,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했다. 공연은 알라딘과 공주, 지니가 펼치는 환상적 모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감각 과민 반응을 최소화한 맞춤형 연출로 진행됐으며,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문 인력과 안전 인프라도 철저히 준비했다. 공연 외에도 포토존 체험,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임정모 교육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2025년 1월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시작해 6월 30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송내동 작은도서관’을 임시 운영 중이라 밝혔다.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여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교류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육아, 재테크, 취미, 문학 등 도서 1,000권이 비치된 37㎡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은 동두천시 행정복지센터 내에 처음으로 조성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7월 31일 오후 2시 30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지역을 잇고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은 지난 29일 동두천 하나로 웨딩홀에서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복 가득 한상차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의 민간수행기관인 장애인단체 총엽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보양식과 격려품을 제공하고 동두천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 실내외에서 근무하는 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수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터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 리더 양성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가족 해체, 관계 단절 등으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및 1인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수진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은둔 및 거부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1인 가구를 위한 지역 밀착형 민관협력 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예방 및 발굴 사업 등 현장 중심의 구체적 사례와 대응 방안을 폭넓게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정서적 공감 능력과 실천 감수성 향상은 물론, 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주도형 복지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마을미디어 동아리’는 동두천 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의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주민들이 2~7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해, 지역의 이슈와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이번 1기에는 총 7개 팀(28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영상 제작 교육과 장비, 공간, 멘토링 지원을 바탕으로 약 2개월간 팀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각 동아리의 제작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작품들은 동두천의 축제, 지역 현안, 관광지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동두천중학교 동아리 ‘동튜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으며, △한국문화영상고 방송동아리 ‘KCM MIC’는 학생들의 사연을 청취하고 전달하는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문화영상고 동아리인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직위 변경에 따른 것이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 분야의 업무 경험자, 아동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서비스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 관련 사항, 그 밖의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규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미래 비전과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2,20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상위 계획 및 정책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기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단기 과제와 중장기 전략을 함께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핵심과제에는 ▲미군 공여지별 개발구상 계획 및 공여지 연구 주기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노후주택 보수·안전관리 지원 ▲교육발전특구 본지구 선정 ▲국가산업단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폴리텍 교육원의 캠퍼스 전환 ▲국가책임형 광역교통망 확충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소요산 연계 개발 ▲문화·상권·공유공간이 상생하는 원도심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 접근성 강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의 방향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및 경기도 상위계획과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 보완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무더위쉼터 및 야외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예찰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며 쉼터가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용일 단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을 방문해 ‘아름다운 인생 2막, 함께하는 행복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윤광회 위원장이 기부한 카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인생 2막, 함께하는 행복 동행’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고 지역 내 건강복지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앞서 협의체는 꽃 심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교류를 시작했으며, 경로당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카트 수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윤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경로당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카트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결연을 통해 경로당에 꼭 필요한 카트를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무거운 짐을 옮길 때나 중식 준비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꼭 필요한 자원을 적절하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