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개발행위 허가지의 각종 구조물 안전,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15일 동안 3개 점검반을 구성해,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및 안전점검이 필요한 개발행위허가지 33개소를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약해져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배수불량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개발행위 허가지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중대한 위험이 있는 개발행위 허가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경미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허가지에는 시정조치를 통보했다. 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계절김치를 지원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봉사 정신으로 만든 제철 얼갈이와 열무김치는 행정복지센터 추천 및 희망풍차 결연으로 선발된 50가구에 전달됐다. 고윤옥 대한적십자사 송내봉사회장은 “이맘때, 제철 김치를 먹고 싶으시다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말을 듣고 회의를 거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봉사원들의 사랑 더하기, 따뜻한 마음 곱하기’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은승 송내동장은 “이웃들을 돌보고 지키는 일에 있어 정부나 공무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봉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9인이 참석해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심의 251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적정성 심의 11건’,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안’ 등 총 359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무분별한 병의원 이용과 중복 투약을 예방해 적절한 의료급여를 이용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 및 취약계층에 선 보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아울러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위원장인 김우정 복지문화국장은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이 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잘 아는 전문위원들의 고견과 아이디어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2025년도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전문위원님들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북스타트 연계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감성 놀이터 북하트’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이번 책 놀이터는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이야기와 관련된 독후 활동이다. 공룡 연필꽂이, 봄나들이 캡모자, 교통수단 저금통, 수박 부채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접수 대상은 관내 6∼7세 아동으로,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을 다음 달 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며,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할 개별주택 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692호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 가격은 인근 주택 가격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동두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8일 주요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이태진)를 통해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가 확정됐다. 평가는 각 부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를 분석 및 평가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국장, 교수, 행정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36개 부서를 업무 성격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적을 검증하고,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가그룹 최우수 자치행정과, 우수 기획감사담당관, 장려 홍보미래담당관 ▲나그룹 최우수 가족지원과, 우수 사회복지과, 장려 문화예술과 ▲다그룹 최우수 공원녹지과, 우수 환경보호과, 장려 일자리경제과 ▲라그룹 최우수 안전총괄과, 우수 도로과, 장려 건축과 ▲마그룹 최우수 생연1동, 우수 불현동, 장려 생연2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시상금 지급,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국외연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11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교육 환경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정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교장 인사, 동두천시장의 건의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이 보고됐으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관련 정책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불고기, 겉절이,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운영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 대상자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문숙자 부녀회장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을 맞으시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항상 불현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전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앞두고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주민자치위원회에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보산카니발’ 행사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의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2025년 제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스포츠댄스를 포함한 총 아홉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문화원여성회와 관내 중장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여성회는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봉사,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여성회는 보산동 내 중장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매월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김덕희 회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과 저소득층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여성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동두천문화원여성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