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방문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품질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7월부터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은 평가 미흡 기관, 군 지역 및 소규모 시설, 신규 설치기관 등 취약지역과 인프라가 부족한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평가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고, 필요시 인사노무 컨설팅, 안전점검 등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서비스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방문요양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품질의 표준화와 지역사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군사규제개선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강원특별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9개 리(里)에 걸쳐 축구장 1,818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 구역이 해제된 것과 관련해, 작전검토와 민군 협력을 적극 지원한 관할 부대 소속 공무원(군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총 8명으로, 민통선 북상, 군사보호구역 해제, 주민 소통 및 작전 검토 등 여러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군사규제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2군단 이진영 소령, ▲제3보병사단 박성은 소령, 김동용 상사, ▲제6보병사단 박정훈 중령, ▲제7보병사단 심광섭 소령, 이기연 중사, ▲제21보병사단 이무열 중령, 강성박 소령으로 장기 미해결 과제였던 철원, 화천 일대의 민통선 북상과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도민의 재산권 회복과 지역개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표창을 전달하며 “각 부대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됐다. 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를 통해 소통 중심의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한편, 도정 사상 최장 기간(3년)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오는 7월 7일 퇴임하게 된다. 정 부지사는 기업인 출신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 경제 분야에서 핵심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경제부지사 퇴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며,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풍부한 경험과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에서 진행된 예술인 대상 역량강화 및 교류 워크숍 '오늘 하루, 땡땡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땡땡이'는 "요즘, 나 너무 바빴다!”는 예술인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창작과 생계 사이에서 지친 예술인들에게 단 하루의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사전 설문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관 주도의 일방향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된 것이 큰 특징이다. 소규모로 구성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은 보다 밀도 있는 교류와 공감을 나누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핸드폰 하나로 끝!’ 숏폼 제작 워크숍 △예술인의 고민을 나누는 '예술인간극장' △맛있는 식사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및 미니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기관에서 주관한 프로그램 같지 않을 만큼 유쾌하고 편안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후속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6월 20일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과 협력하여 재단 임직원이 기증한 200여 점의 물품으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나눔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에서 문화재단의 기부 물품에 대한 판매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던 자체 캠페인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의류, 주방용품, 소형가전, 도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재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선별되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세계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사회·민관협력(ESG)경영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6월 20일, 춘천 커먼즈 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제12기 강원 MICE 서포터즈’(원마이서_WON-MICER)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 재·휴학생과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강원MICE와 재단의 관광사업을 홍보하고, 졸업 후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으로,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강원 MICE 행사 현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재단이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직무 지도(멘토링)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미래내일일경험사업(프로젝트형)’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관련 분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MICE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대사를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트레킹’ 행사를 6월 21일 고성 응봉(해파랑길49코스)에서 약 7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오감트레킹’행사는 단순한 걷기 여행이 아닌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걷기 여행으로 기획됐다. 본 걷기 행사가 시작되기 전 ▲캐리커쳐 ▲선물뽑기 ▲경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반다나(손수건), 간식, 고성 지역특산품인 돌미역, 물 등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고성지역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걷기 코스에 포함된 거진항 등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또한, 재단과 고성군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6월 19일에 개관한 셔우드홀기념관,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는 화진포해양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기획했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케이엠뉴스) 강원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제20회 지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도내 지적직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현직 지적직 공무원, 관련 부서 직원, 가족, 퇴직 지적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특히,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적직 공무원들의 뜻을 모아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 행사에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강원 지적동우회 관계자는 “지적직 공무원들은 도민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인들의 자부심과 단결력을 높이고, 강원자치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구군 일원에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 연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연찬대회는 도 및 시군에서 추진한 정보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행정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정보화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 정보화사례 발표, △디지털 신기술 특강, △정보화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부의 ‘에이아이(AI) 3대 강국 진입’ 전략에 부합하는 에이아이(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행정 및 교통정책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에서 추진한 ‘스마트행정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 ‘스마트 교통도시 정책’ 및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및 빅데이터 분석 활용’ 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해당 3개 시군은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광역형 에이아이(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 △행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한 재검사 기준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해,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제7조 및 제12조 제3항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장의 검사 조정 권한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정리한 것이다. 기존에는 감염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학 관련 개체에 대해 획일적으로 2회 이상 재검사와 장기간 이동 제한이 이뤄지면서, 최대 6개월간의 이동 제한과 소득 감소 등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 최근 1년간 역학농가 75호 검사 결과, 실제 발생은 2호(2.7%)에 불과 / 해당 2호는 모두 최초검사에서 양성 확인 이에 도는 감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축거래상인 농장 여부 ▲동일 공간 사육 여부 ▲이동 개체 중 양성 개체 존재 여부 ▲방역 관리 미흡 여부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 이 기준에 따라 1개 항목에 해당하면 1회 재검사, 2개 이상에 해당하면 2회 재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