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9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 활동 지원, 건설 및 시설 안전 관련 자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기술적·학술적 역량이 동두천시의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의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26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제육볶음, 겉절이김치, 콩나물무침, 파래무침 등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관내 재가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꽃샘추위에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한 후, 코다리 조림, 계란말이, 무 생채 등의 반찬을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시작하고 한 달 동안 남성 독거노인 27가구에 대하여 가정 방문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과적인 고독사 고위험자 발굴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철저한 발굴을 위해 전수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삼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통해 고위험자를 확정했다. 발굴된 고위험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관련 회의를 통해 조사 완료된 27가구 중 2가구를 고독사 고위험자로 선정했다. 또한, 8가구는 방역, 연탄 지원, 밑반찬 서비스 등 일반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소요동 65세 이상 1인 가구는 91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기 요양 서비스 및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제외하면 540가구이다.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27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진숙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해체되거나 단절된 어르
(케이엠뉴스)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시 소재 고경피부관리실 김선화 대표와 의정부시 주민 홍지현 님이 지난 18일 방문해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만 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선화 고경피부관리실 대표와 주민 홍지현 님이 뜻을 모아 동두천시에서 저소득층 비율이 가장 높은 불현동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기탁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이달 안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선화 고경피부관리실 대표와 주민 홍지현 님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뜻이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미 동장은 “인근 시에서 불현동까지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불현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 보듬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해당 동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살예방센터는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사회적 안전 그물망 형성, 생명 존중 인식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과 17일 관내 0~36개월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제1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는 영아기 뇌 발달을 돕는 애착 놀이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및 손 유희 배우기 등 놀이형 시간으로 구성됐다. 2회차는 손자녀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뇌 발달 단계에 맞는 훈육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자녀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교육 때 배운 애착 놀이법을 통해 손자녀와 친밀감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조부모의 돌봄 역할이 커져 2025년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조부모들도 자녀 및 손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8월에 다시 한번 운영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과 18일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기예방 교육에서는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성폭력, 심리적 외상, 생명 존중 등 사회적 문제를 핵심 주제로 다루었다. 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사례 설명과 대처 방안을 알려 주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발족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10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월례회의에서는 제10기 참여단원 위촉장 수여, 시 대표 선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제10기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25년 3월에 출범하여 2027년 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부 및 동두천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을 제안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월드푸드 스트리트 활성화를 위해 월드푸드 운영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월드푸드 스트리트 운영자들과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운영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월드푸드 스트리트의 운영 규정을 안내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드푸드 하우스 15개호와 운영자를 모두 모집한 해로, 앞으로의 운영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운영자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월드푸드 스트리트의 활성화와 운영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