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5+1 신성장 첨단 전략산업의 춘천, 원주, 강릉 편중으로 인한 균형 발전 측면의 실효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5+1 첨단 전략산업은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정책으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5개 미래성장 핵심산업에 ICT 융합 산업을 더한(+1) 정책을 말한다. 사업의 내용을 보면 반도체 클러스터’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총 2,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첨단 의료기기·기능성 소재 중심의 ‘바이오 특화벨트’로, 춘천·원주·강릉·홍천·평창·정선 6개 시·군에 조성된다. ▲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원주·횡성·영월에 상용 전기차와 연관된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차에서 미래차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략이며, ▲미래에너지 클러스터는 동해·태백·삼척에 대한민국의 글로벌 수소 선도국가의 입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은 6.19일 제33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기후위기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농업 보급ㆍ확산에 주력해야 하고, 대형산불 방지 및 예방 대책과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 대관령 휴게소 관리 사각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 관리부서 지정에 조속히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9.1%인 13만9천699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인구는 51.4%인 7만1천900명에 달한다”면서 “농업인구가 이 처럼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짓지 못할 정도로 일손 부족 문제는 농업현장에서 만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8월 10일 속초의 일강수량은 무려 368.7mm를 기록하는 등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또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의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에서 큰
(케이엠뉴스)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언)은 6월 19일(목)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 통합교육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달장애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진로 개발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양수연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했다. 양수연 대표의 강의는 장애학생이 졸업 후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 지역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문 지원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와 2026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는 집필에 참여한 평원중학교 남순임 전문상담교사를 통해 △학교폭력피해학생을 위한 유형별 대응과 대처 △상담개입 시 전략 및 위기개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인 박민정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와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위(Wee) 프로젝트 사업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폭력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 오후 1시 15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과 강원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 - 특히,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벌어들인 특허기술료만 1,416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공공연구기관 최초로 누적 기술료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형 첨단전략산업 공동 발굴 및 기획 ▲R·D 공동기획 및 기술화 협력 ▲인재양성 및 교육 인프라 조성 ▲지역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협력 등 미래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실행과제로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도내 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
(케이엠뉴스)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5명과 함께 '2025 상반기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와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 교육 특성화 학교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구 및 기업 탐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연계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지역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영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평창군 일원에서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록에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전시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견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지역 생태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내면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6개 시·도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참여하는 교육복지사 120여 명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자리로, 교육복지 실무자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을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과 지역 간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6개 시·도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연합 워크숍은 지역을 넘어 교육복지사들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에 대하여 △강릉교육지원청 △고양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2023년 공식적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지피티(GPT)를 활용한 교육복지업무 혁신 △TVN 유퀴즈에 출연한 김민섭 작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인 'ESG 동행단'을 오는 6월 20일 태백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 동행단'은 강원문화재단의 사회공헌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조직한 ‘ESG 봉사단’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 4개소(태백, 홍천, 화천, 양구)에서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예술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태백시의 경우 60대 이상의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태백시실버요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민관협력(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ESG 동행단'으로 태백시에서 함께하는 청년예술단체 ‘국악앙상블 해람’은 가야금 병창 및 플루트, 첼로 등으로 구성된 국악앙상블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지역 및 인물설화를 창작곡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ESG 동행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원문화재단만의 특화된 협력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일상이 되고, 삶이 무대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6월 17일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마련을 위한“2025년 제4차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과 화천 권역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예술인 30여 명과 함께 철원군 관계자와 철원문화재단에서 참석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환경, 제도 개선, 청년 예술인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창작 및 연습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으로“유휴공간 발굴 및 장르별 활용 방안 마련”을 요청하며 지역 내 사용 가능한 시설에 대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철원문화재단과 철원군 관계자는 화강문화센터, 뚜루하우스, 신철원 버스터미널 공간 등 현재 확보된 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운영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도내의 청년 예술인들이 중앙으로의 진출을 위한 지원도 요구됐다. 한 참석자는“청년 예술인이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타 지자체의 아트페어 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창작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