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자연 자원과 고유한 정체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 수립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 문화관광 여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숙박·편의시설이 부족하며,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시 경쟁력이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요산권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도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재방문율이 낮고,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시설 노후화와 브랜드 약화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참여 기반은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체육시설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은 부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주요 요구는 ▲테마관광지 개발(34.0%) ▲전문 체육시설 확충(32.8%)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확대(27.1%) ▲문화예술 공간·시설 개선(26.9%)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서는 소요산 연수형 숙박시설 확충, 파크골프장·빙
(케이엠뉴스)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 이담초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이 9월 24일 이담초등학교 운동장과 미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창의발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3D프린팅, VR·AR 체험 등 첨단 기술 체험부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창의발명 관련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동장을 개방해 관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청송산업개발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에 소재한 청송산업개발은 산업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덕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기탁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의 기부문화를 꾸준히 이끌어 주시는 청송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한국철도공사 동두천관리역 김사학 역장과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관리역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학 역장은 “이번 나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추석을 앞두고 장용원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용원 어르신은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빠짐없이 성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 나눔 실천가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용원 어르신은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장용원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어르신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3일 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의 재능기부를 받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90번 버스정류장에 석재 벤치를 설치하고 주변 화단을 정비했다. 해당 정류장은 그동안 승객이 대기할 벤치가 없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특색사업인 ‘리뉴얼 보산’의 일환으로 KSC와 협력해 정류장 환경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김용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KSC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한 뜻깊은 사례”라며 “KSC 김희연 본부장과 중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과 나박김치를 정성껏 준비하고, 동그랑땡·동태전·꼬지전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따뜻한 정을 담았다. 준비를 마친 뒤에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음식을 전달하며,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황미자 회장은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명절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껏 열무김치와 송편 등 3종의 밑반찬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푸드상자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음식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안경녀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펼치는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9월 22일 시청에서 박형덕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 추진 과제 35건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생병원 개원 및 공공의대 설립 ▲큰시장 세아프라자 주변 주차장 조성 ▲송내 주차타워 건립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시장 공약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화장 장려금 지원사업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소요산 체육공원 조성 ▲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왕방계곡 숲길 조성 등 문화·체육 분야 사업을 검토하며 시민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과제를 부서별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시민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9월 24일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소방시설 및 소화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 일자리경제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각 전통시장 상인회장, 매니저, 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큰시장에 단독형 화재감지기 12대, 분말소화기 15대, K급 소화기 17대, ▲중앙시장에 단독형 화재감지기 2대와 K급 소화기 27대, ▲세아프라자상가에 분말소화기 45대를 각각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제일시장에는 K급 소화기 1대가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생명력”이라며 “오늘 전달된 소화용품이 상인 여러분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을 평소에 숙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달된 소방 장비는 시장별로 배부 후 설치와 작동 점검까지 시가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