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도우미(매니저)’ 참여자들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108개의 경로당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도우미는 회원들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밀접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경로당마다 2명의 도우미를 배치하여 주 5일 중식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 ▲급식소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최지현 강사가 초빙되어 개인위생 관리, 조리 배식 작업관리, 식품 취급 관리에 필요한 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4일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장수행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승호 시의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과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사진을 관람하고 축하했다. 국가보훈부는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제복을 지급했다. 이에 동두천시월남참전자회 주최로 지난 1월 8일 영웅제복착장식을 개최한 뒤, 2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장수행복사진관’을 통해 영웅제복을 착장한 참전유공자 100분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 시민의 의료복지 실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따스함을 연결하고 나눈다’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행사에 찍은 사진을 전시하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빛났던 애국심을 기억하고자 개최했다. 이수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우셨던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번영을 이룰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주요 민원 발생 지역과 안전 및 생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개 동 스무 곳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빈집 정리, 불법 주차 문제, 보도블록 파손, 도로 보수 요청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장과 함께 골목골목을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직접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 2025년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제육볶음, 열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김밥 등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떡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밑반찬 봉사를 할 때마다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다. 함께 고생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보산동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 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도 천사의 집 생활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문제 음주 예방 교육 ‘음주는 선택, 절주는 필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두천시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3월 17일 월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33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문화 여가 활동과 자기 개발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5년 2분기에 진행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생활 댄스, 골프 교실 등 12개 프로그램(14개 반)으로 4월 1일 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료(3개월분)는 4만 5천 원(골프 교실의 경우 30만 원)으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수강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접수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산책’ 1차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상반기 퇴근길 학습 산책은 3월부터 4월까지 3개 프로그램 총 4차시로 운영된다. 미술치료(아트테라피), 블로그 브랜딩, 부동산 절세 프로그램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학습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유명 강사에게 유행하는 주제를 배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달라고 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유행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학습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알찬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 성병관리소 건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 및 검토 사항 결과와‘공감의제’를 중심으로 구 성병관리소에 대한 이해와 기지촌 피해여성에 대한 대법원의 국가배상 판결 관련 의의를 확인했다. 먼저 하주희 변호사(법무법인 율립)는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배상 판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의제로 국가배상책임 소송이 제기된 계기와 주요 쟁점 등을 소개했다. 이어 철거저지공대위 안김정애 공동대표가 ‘UN 권고의 의미와 혐의서한에 대한 과제’라는 의제로 UN 권고 내용과 의미, 대한민국 정부 답변의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용 공동대표가 지역개발 의제로 ‘미군기지 반환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정책 점검’이라는 주제로 기지촌 피해 범위, 반환 미군기지의 활용 방안 및 정책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후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대화협의체에서 도출된 건의 및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두천 미디어센터에서 통합지원분과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상반기 사업으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 과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기반 학습과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복지 행정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도 논의됐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지원분과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실행하고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자원 연계를 추진하며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