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7월 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 나눔의 숲’ 캠프에 이용인과 인솔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숲 속에서 슐런 경기, 원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여름 숲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자연과 함께한 숲체험을 통해 마음이 행복해졌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 참여를 통해 이용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들의 심신 건강과 사
(케이엠뉴스)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자)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총 58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겉절이를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건강한 기력을 북돋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전인자 미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는 이런 활동들이 주민들의 삶에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자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반찬, 김장 김치, 감자 나눔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일 비엠하남은 하남시에 멀티비타민 100통(1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김민철 팀장, 김형태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엠하남 김민철 팀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연식 복지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신 비엠하남에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이며, 기부 주신 비타민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비타민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회장 민홍기)는 지난 10일 내손공용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추진 우선순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 확정을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856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손2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은 ▲아나바다 붓꽃마을 장터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활동 ▲내손내발 동행 에코 트레킹 순으로 정해졌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의왕시 보조금 심의를 거쳐 내손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확정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노력으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활기차고 살기 좋은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케이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왕시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1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성남농협 조합원 이념교육’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협의 설립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 그리고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책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생명산업이며, 농협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및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조안면 정(情)담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 이하 협의체)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주최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와부농협 등 30여 개 관내·외 기업 및 단체로부터 지원과 후원을 받았다. 바자회 행사장은 야외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가구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실내에서는 △의류 △가전제품 △아동용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들의 기부로 시우리 감자, 조안리 깻잎·들기름, 진중리 토마토 등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이 마련됐다. 김종훈 위원장은 “수많은 지역사회 기부자와 협의체 위원들, 조안초·송촌초 학부모회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주 1회 사회단체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담은 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자회를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수익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제23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회장은 “게이트볼은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스포츠다. 오늘의 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여러분들의 건강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호평동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진접읍과 양정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직접일자리사업 하반기 참여자 19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공공근로사업 안전수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야외작업 행동요령 전파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돼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없는 남양주 일터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일자리와 민생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00여 개 사업을 통해 386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 슐런으로’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함께 슐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양육 보호자의 스트레스 감소,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간이용시설 이용인 및 보호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슐런은 네 개의 홀이 있는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퍽을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동등하게 겨룰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인, 보호자, 종사자가 3개조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인 조의 경우 도움이 필요한 조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복합레저시설 더 드림핑,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지부, 남양주백병원 등으로부터 상금과 경품이 후원됐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3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