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일 구도심에 위치한 빈집을 철거한 후 지역 필요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공공임대주택을 준공했다. 평택시 이충동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김태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재균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곤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 서현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 김근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번 경기도형 빈집 정비 시범사업은 도시 빈집 활용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출자해 평택시 이충동 빈집 1채를 매입해 철거한 후 그 자리에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2023년 12월 착공했다. 경기도는 빈집 때문에 주민들이 겪은 걱정과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건설,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사회초년생 임차인이 안정된 주거공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빈집이 있던 평택 이충동은 동서로 브레인시티와 고덕국제신도시가 있어 교통이 좋고, 남북으로 진위산업단지와 송탄산업
(케이엠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일 미추홀구청에서 주관하는 제 80회 식목일 기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유관기관봉사단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공원 및 유휴지에 왕벚나무 등 약 1,200주를 식재하고 반려나무 1,300주를 나눠주는 등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나무심기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반려나무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고, 녹색 생활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참석자들도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자연보호 및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 14시 30분 과학실 안전점검단 교사와 담당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실 안전점검단 사전 연수’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을 위해 위촉된 안전점검단 교사와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5 과학실 안전점검 중점사항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항목별 안전점검을 위한 과학실 투어 △과학실 안전사고 유형 및 사례 공유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전 연수는 실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되어 점검단이 점검 항목별로 과학실을 같이 둘러보며 현장점검 전에 사전 실습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과학실험 안전연수, 과학실 안전점검단 운영, 안전 관련 게시물 비치, 과학실 안전장구 및 설비 기준에 따른 교구 확보와 관리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운 과학탐구활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4월 2일 14시 안심유치원을 운영하는 84개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안심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교원의 건강·안전 관련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의 소통으로 안심유치원 운영 지원 방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 운영 안착을 위해 2020년 10개원의 시범유치원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원, 2022년 32개원, 2023년 100개원, 2024년 100개원을 순차적으로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해 운영했으며. 올해 84개원을 끝으로 모든 유치원이 안심유치원을 운영하게 된다. 2024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3.4%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 만족도 조사 결과도 5점 만점에 4.7점 이상을 보였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들의 즐겁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철원교육지원청은 2일 14시 3층 강당에서 2025년 학부모 학교참여 설명회 및 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단위학교 초·중·고 26교 학부모회 회장 및 임원 대상 교당 2명씩 참석하여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2025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영상과 철원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안내하여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도창초, 동송초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회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학부모회협의회 변미영 상임대표 회장의 진행으로 올해 철원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임원 초·중·고 급별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임원 간 만남을 통해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회와 동아리가 잘 운영되도록 권역별 공유회(컨설팅)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우리 아이를 함께 키워가는 공동체로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케이엠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수지산성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낼 수 있는 이른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수지산성교회에 감사하다”라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이 내부 출신 첫 수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인천시설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김재보 이사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2002년 공단 창립부터 23년간 인천시설공단의 성장과 함께 현장을 누벼왔다. 또한, 공단 운영 전반에 깊은 이해와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춰 조직 안팎에서 신뢰를 쌓아온 공단의 산증인이자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있다”라며, “시민이 웃고 직원이 행복한 'SMILE' 경영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안전(Safety), 체계적 관리(Management), 혁신(Innovation), 연결(Link), 친환경(Eco-friendly)의 5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미래지향적인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수평적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단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발전시키고, 유정복 민선 8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다산동 민·관 복지 협력기관 네트워크인 ‘다산동 복지플랫폼’주관으로 지역 복지활동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설명회’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기관별 산재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GH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플랫폼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혔다. 설명회에 참여한 다산1동 한 지역활동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복지사업설명회가 이웃들에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를 비전으로, 개인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비 총 193억 8천500만 원을 투입해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확대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등 54개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4월 2일 위원장실에서 출자·출연기관 재정 효율화 방안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업무보고에서 지적된 부천시 재정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재정 효율화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위원 9명을 비롯해 예산법무과, 문화정책과, 여성다문화과, 평생교육과, 청년청소년과 등 관계 부서장과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 재정 효율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해영 위원장은 “재정 효율화는 단순한 인력 감축이나 기계적 비용 절감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부천시와 출자·출연기관이 공유하는 공공의 목적과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와 시민 만족도 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유사·중복사업의 통합조정, 출자·출연기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등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대책이 종합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성철 부위원장은 부천여성청소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