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도성훈 교육감은 21일 저 경력 교사 150여 명과 함께 ‘함께 가요, 우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부에서는 도 교육감과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생활지도와 행정업무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기도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가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사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저 경력 교사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오늘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신규단체 발굴,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단체에게 사업운영 기회와 더불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올 3월 선정된 12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단계: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2단계: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 △3단계: 기획 구체화를 위한 심화 컨설팅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문화예술교육의 개념과 정책, 대상에 대한 이해,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다. - △문화예술교육의 이해(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겸임교수 백령) △문화예술교육 브랜딩(알브이핀 대표 신봉국) △세대를 읽고, 잇고, 어우르는 예술교육(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 교육이사 김보기) △삶의 무늬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기획(플러스마이너스1도씨 대표 김지영) 2단계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선배 단체인 생활교육연수원 한붓꽃그림을 방문하여 실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감각을 기른다. &nb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21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 124.7억 원, 도비 135.1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전기 경상용 특장차의 모듈화 및 차량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연면적 2,017㎡ 규모에 ▲시험평가 장비(14종)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다양한 장비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자립과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도는 횡성군과 함께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센터가 들어선 묵계리 일원을 중심으로 총 9개 국비사업 1,732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e-모빌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충청남도내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텃밭을 활용하여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고 어린이들의 배려, 소통, 존중, 협력 등의 주요 인성 덕목을 함양시키고자 진행됐다. 각 회차마다 30가정이 참여했으며 10일에는 싱그러운 봄 상추를 직접 수확하는 ‘상추따기 체험’을 했고 17일에는 계절의 향기를 담은 ‘아카시아이스크림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흙 만지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점점 익숙해지는 좋은 경험이 됐어요, 항상 최고에요~ 타지역에서 모두 부러워해요,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체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변화하는 텃밭의 채소를 관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 및 기관 체험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538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로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또래 상담자 8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부스 운영으로는 <학교폭력 O, X 퀴즈를 맞혀봐요!>, <학교폭력 STOP! 함께 예방해요, 학교폭력예방지킴이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원의 말 전하기>, <털어놔요, 마음의 숲>, <다트 던져 학교폭력 타파하기>, <스트레스 뒤집기>로 총 2개의 체험, 4개의 홍보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 15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비롯해 원곡면 직원,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원곡면 소재 물류단지 주변 도로 및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벌이며, 물류단지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물류단지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단지 주변 환경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관내 건설공사현장과 교량 등 토목시설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관리와 사고 예방이 특히 강조되는 곳이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량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물의 기능 유지를 위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면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후에도 안성시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 대상에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제보하고, 이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도 포함됐다. 이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더욱 잘 반영한 것으로, 점검 추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어 일상 주변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안성시는 5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으며, 안성의 남사당놀이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안성소방서는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앞장선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공동주택 화재는 총 3,612건으로, 전체 화재(24,737건)의 약 15%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여름철 화재는 1,020건(28%)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에어컨 관련 화재가 192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 ‘에어컨 내 먼지는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유무 점검 후 가동’,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해 틈틈이 가동을 멈추고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 가능한 곳에 설치 및 깨끗한 환경 유지’ 등이 필요하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에어컨을 비롯한 각종 냉방기기의 화재는 가동 전 먼지 제거 등 작은관심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가 경기도간호조무사회의 정책제안과 회원모임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지지선언으로 경기도 내 직능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세는 날이 갈수록 확장되는 모양세다. 지난 20일 오후,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지도부(이명옥 회장, 이아란 수석부회장, 김현주 총무부장)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대본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는 경기도간호사회 이명옥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광명을)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되었는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조무사 활용 및 역할 확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아동학대 등 신고의무자에 간호조무사 포함, 2025년도 추경에 간호조무사 관련 예산 증액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유현숙 회원 대표를 포함한 회원 모임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지지선언문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평화와 상식이 지배하고, 권위주의나 폭력이 아닌 협치와 포용의 정치가 실현되는 사회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